-23,000TEU급 컨선 신조선가 1백만달러 상승
-케이프사이즈급 벌커 리세일가격은 50만달러 올라

사진 출처:함부르크항만청 사이트(www.hafen-hamburg.de).  독일 함부르크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
사진 출처:함부르크항만청 사이트(www.hafen-hamburg.de).  독일 함부르크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

지난 주 BDI는 급등했고 신조선가지수는 하락한 반면 중고선가지수는 상승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9주차(2/28)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2포인트 하락한 188.37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와 벌커는 변동이 없었다. 가스선 중 174k(17만4천) cbm급 LNG선이 1백만달러 하락했다. 컨테이너선 중 23,000TEU급은 1백만달러 상승하고, 13,000TEU급은 1백만달러 내렸다.

9주차 수주량은 컨테이너선 2척 뿐인 한주였다. 누적수주량은 122척이고, 전년동기 누적수주량은 242척을 기록했다.

9주차(2/28)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61포인트 상승한 174.487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별로 보면 탱커 중 수에즈막스급 5년중고선가는 3백만달러 올랐다. 벌커 중 케이프사이즈급 리세일가격은 50만달러 상승했고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올랐다.

컨테이너선 중 2,750TE급 5년 중고선가는 2백만달러 상승했다. 9주차 중고선박은 총 30척이 거래됐다. 누적기준 거래량은 223척이며, 전년동기 누적거래량은 387척이었다.

지난주(2/28) 탱커운임은 VLCC가 8.6% 하락해 34,803달러를 기록했고 수에즈막스급운임은 7.3% 하락한 40,5892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라막스급은 5.6% 상승한 31,001달러를 기록했고 MR탱커는 3.2% 상승한 17,111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급 클린탱커 운임은 27.2% 하락한 19,865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25.3% 상승한 1229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은 128.5% 상승한 18,526달러, 파나막스급은 0.1% 하락한 7,879달러, 수프라막스급 운임은 10.7% 오른 7,444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선 운임은 84k(8만4천)cbm급 LPG운반선 운임이 6.1% 상승한 25,605달러를 기록했다. 174k(17만4천)cbm급 LNG운반선 운임은 83.8% 상승한 17,00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의 경우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5.0% 하락한 1,515.29를 기록했고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5.2% 하락한 1,250.65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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