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전년대비 54.5% 감소한 166만CGT 기록
KB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5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전년대비 54.5% 감소한 166만CGT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총 71척으로 전년동월 154척 대비 53.9% 줄었다. CGT기준으로는 전년동월대비 54.5% 감소한 166만CGT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탱커 88.3%, LNG선 73.3%, LPG선 63.9%, 벌커 60.2%, 컨테이너선이 38.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한국 -6.8%, 중국 -77.0%, 일본 -40.0%를 기록(CGT 기준)했다.
올해 누적 기준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전년대비 45.4% 줄어 든 1592만CGT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기준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총 515척으로 전년동기 1242척 대비 58.5% 감소했다. CGT 기준으로는 45.4% 감소한 1592만CGT를 기록했다.
이에 올해 누적 기준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총 515척으로 전년동기 1242척 대비 58.5% 급감했다. CGT 기준으로는 45.4% 감소한 1592만CGT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이 224.7% 증가했으며 그 외 LNG선 87.6%, 벌커 81.2%, LPG선 75.6%, 탱커 73.4%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34.4%, 중국 -57.7%, 일본 -48.4%를 기록했다.
한국 M/S는 지난해 19.9%에서 올해 24.0%로 상승했다.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9.9%에서 올해 24.0%로 상승(CGT 기준)했다. 중국은 지난해 63.6%에서 올해 49.3%로 하락했으며 일본도 7.6%에서 7.1%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조선사들의 2025년 신규 수주 기준 선종별 믹스는 컨테이너선 55.0%, 탱커 26.6% 등이다.
중국 조선사들의 경우 컨테이너선 62.5%, 탱커 6.4%, 벌커 6.0% 등으로 구성됐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직전 주 대비 소폭 반등했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6월 6일 직전 주 대비 0.07% 상승한 186.84p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4년 말 대비 달러선가 하락률은 1.23%를 기록 중이며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해 원화기준 선가는 9.26% 하락했다.
선종별로는 지난해 말 대비 MR 탱커 6.7%, PCTC 5.2%, 수에즈막스 탱커 4.4% 등 하락했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