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화물 최다 노선은 인천-석도, 소석률 최고 노선은 평택-영성
-1~5월 평균 소석률은 45.78%, 5월 인바운드 컨화물 점유율은 68.30%에 달해

사진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사진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지난 1~4월 누계 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화물은 전년동기대비 0.1% 줄었으나 1~5월 누계는 1.5% 증가율을 기록해 물동량이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은 모두 22만1940TEU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동기간 여객수는 31만9266명을 기록했다.

1~5월 노선별 컨화물 수송실적을 보면 인천-위해노선(왕복항차수 61.5)은 1만8889TEU를 수송해 전년동기보다 10.8% 늘었고, 인천-청도노선(59.5)은 2만101TEU로 4.1% 증가했다.

인천-연태노선(63.0)은 1만7275TEU로 6.7% 증가했고 평택-연태노선(60.0)은 1만6650TEU로 전년동기 1만6656TEU와 거의 비슷하다.

인천-연운항노선(42.5)은 2만2103TEU로 2.5% 증가한 반면 평택-연운항노선(41.0)은 1만3977TEU로 6.6% 감소했다.

인천-진황도노선(40.0)은 1만3182TEU로 14.3% 증가했고 군산-석도노선(59.0)은 1만3770TEU로 5.4% 증가했다.

인천-대련노선(55.0)은 6355TEU로 8.6% 줄었다. 오는 7월 대표이사 변경이 예상되고 있는 평택-영성노선(59.0)은 2만796TEU로 2.0% 감소했다. 전 노선 중 가장 많은 컨화물을 기록한 인천-석도노선(63.0)은 2만2856TEU로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일조노선(56.0)은 1만7638TEU로 1.0% 증가했고 평택-위해노선(60.0)은 1만2635TEU로 7.5% 줄었다.

인천-영구노선(33.0)은 5713TEU로 10.5% 증가했다. 인천-단동노선은 단동항만 사정으로 내년 2월이후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인천-단동노선 운항선박은 영성대룡해운이 용선해 띄우고 있다. 인천-천진노선은 신조선박 확보가 계속 지연되고 있어 운항 재개일이 불투명하다.

1~5월 한중카페리항로 평균 소석률은 45.78%이고 가장 높은 소석률을 기록한 곳은 82.35%의 평택-영선노선이다.

5월 한달 인바운드 컨화물 점유율은 68.30%에 달했다. 5월 한달 평균소석률은 43.29%이고 가장 높은 소석률을 기록한 곳은 역시 80.66%의 평택-영성노선이다. 5월 한달 여객수는 5만5815명이며 중국 여객 점유율이 89.63%에 달했다.

사진 출처:한중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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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운항훼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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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태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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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대인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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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도국제훼리가 운항하는 M/V SHIDAO호
석도국제훼리가 운항하는 M/V SHIDAO호
사진 출처:진인해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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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화동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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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영성대룡해운
사진 출처:영성대룡해운
사진 출처:일조국제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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