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막스급 드라이벌크선 신조선가 50만달러 올라
-케이프사이즈급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하락
-지난 주-BDI는 전주대비 8.5% 상승한 1,495포인트 기록

사진출처: 로테르담항 홈페이지, http://www.portofrotterd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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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탱커 운임이 두드러지게 약세를 보였다.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하락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45주차(11월 8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189.42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드라이벌크선 중 핸디막스급이 50만달러 상승했다. 가스선 중 174k(17만4천)cbm급 LNG선은 50만달러 하락했다.

수주량은 LNG선 4척, 컨테이너선 31척, 제너럴카고선 10척, 로로선 2척, 해양지원선 6척, 여객선 및 크루즈 4척 등 총 55척을 기록했다. 45주차 누적수주량은 1,976척이며, 전년동기 누적수주량은 1,406척이었다.

45주차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177.64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드라이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하락했다.

45주차 중고선 거래량은 40척을 기록했다. 누적기준으로는 1,801척이 거래됐으며, 전년동기 기준 누적거래량은 1,961척을 기록했었다.

지난 주(11월 8일) 탱커 평균운임은 VLCC가 15.2% 하락한 24,447달러, 수에즈막스는 13.4% 내린 38,807달러, 아프라막스는 12.1% 하락한 31,118달러, MR은 17.4% 내린 12,314달러를 기록했고, 핸디사이즈는 40.7% 하락한 6,876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8.5% 상승한 1,495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선 운임이 28.9% 상승한 19,143달러, 파나막스급은 7.0% 하락한 8,139달러, 수프라막스급은 3.4% 내린 9,381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선 운임은 VLGC운임이 16.8% 하락한 27,485달러를 기록했다. 대형 LNG운반선(160k급)은 전주대비 1.6% 하락한 30,0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중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1.2% 상승한 2331.58p를 기록했고,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1.5% 상승한 1388.22p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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