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0TEU급 컨선 신조선가 50만달러 하락, 2,750TEU급 컨선은 50만달러 상승
- 지난 주 BDI는 전주대비 14.4% 하락한 1,274포인트 기록
-VLCC 운임은 4.3% 하락해 35,662달러 기록
지난 주 신조선가, 중고선가, 컨테이너 운임이 반등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15주차(4/11)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07포인트 상승한 187.41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탱커와 벌커는 상세선가 변동이 없었다. 컨테이너선은 13,000TEU급이 50만달러 하락했고 2,750TEU급은 50만달러 상승했다. 6,500CEU급 자동차운반선 가격은 50만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주차 수주량은 오일탱커 5척,케미컬 및 특수선 3척, LNG선 1척, 드라이벌크선 4척, 컨테이너선 3척, 제너럴카고선 3척, 해양지원선 2척, 여객선 및 크루즈 14척 등 총 34척을 기록했고 누적수주량은 283척이다. 전년동기 누적수주량은 총 449척이었다.
15주차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07포인트 상승한 177.00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변동이 없었다.
15주차 중고선박은 총 39척이 거래됐다. 누적기준 거래량은 478척이며, 전년동기 누적거래량은 628척이었다.
지난주(4/11) 탱커운임은 VLCC가 4.3% 하락해 35,662달러를기록했고 수에즈막스급 운임은 11.0% 상승한 55,365달러를 기록했다. 아프라막스급은 11.2% 상승한 57,045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R탱커는 21% 하락한 16,159달러, 핸디사이즈급 클린탱커 운임은 36.4% 오른 24,443달러를 기록했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14.4% 하락한 1,274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은 19.4% 하락한 14,780달러, 파나막스급은 10.1% 내린 10,086달러, 수프라막스급 운임은1.3% 하락한 10,6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가스선 운임은 84k(8만4000)cbm급 LPG운반선 운임이 62.1% 하락한 14,590달러를 나타냈고 174k(17만4000)cbm급 LNG운반선 운임은 0.9% 하락한 27,25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컨테이너운임지수의 경우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0.1% 상승한 1,394.68p를,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0.4% 상승한 1,107.28p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