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하락
- 2만3,000TEU급 컨선 신조선가 50만 달러 내려
지난 주는 가스선과 VLCC 운임이 초강세였다.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하락했다. 24일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47주차(11월 21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 대비 0.18포인트 하락한 184.68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 중 VLCC가 50만 달러 상승했고 수에즈막스급도 50만 달러 올랐다. 가스선 중 91k(9만1000) cbm급 LPG선이 50만 달러 하락했다. 컨테이너선 중 2만3,000TEU급은 50만 달러 하락했고 1만3,000TEU급은 75만 달러 내렸다.
47주차 오일탱커는 21척, 케미컬 및 특수선 2척, LNG선 2척, 드라이벌크선 6척, 컨테이너선 35척, 제너럴카고선 11척, 해양지원선 7척, 여객선 및 크루즈 3척으로 등 총 87척을 기록했다. 47주차 누적수주량은 1,565척이고, 전년동기 누적 수주량은 총 2,090척이었다.
47주차(11/21)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189.67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모두 변동이 없었다. 47주차 중고선박은 총 47척이 거래됐다. 누적기준 거래량은 1,809척이며, 전년동기 누적 래량은 1,877척이었다.
지난 주(11/21) 탱커 운임은 VLCC가 5.4% 상승한 126,371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급 운임은 2.5% 하락한 85,786달러를, 아프라막스급 운임은 8.9% 하락한 59,43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MR탱커는 15.5% 상승한 26,310달러를, 핸디사이즈급 클린탱커 운임은 29.5% 상승한 29,420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7.1% 상승한 2,275p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은 7.1% 상승한 26,746달러, 파나막스급은 1.9% 상승한 15,056달러, 수프라막스급 운임은 0.4% 상승한 16,832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선 운임은 84k(8만4000) cbm급 LPG운반선 운임이 10.7 상승한 55,629달러를 기록했다. 174k(17만4000) cbm급 LNG운반선 운임은 전주대비 27.7% 오른 99,00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컨테이너 운임지수의 경우 SCFI는 전주 대비 4.0% 하락한 1,393.56p를 기록했고 CCFI는 전주 대비 2.6% 상승한 1,122.79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