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선가 50만 달러 하락
-파나막스급 드라이벌크선 5년 중고선가는 50만 달러 상승
-8만4000cbm급 LPG운반선 운임, 10.1% 상승한 55,407달러 기록

사진 출처:https://www.hafen-hambur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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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가스선 운임이 계절성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냈다. 신조선가지수는 하락하고 중고선가지수는 상승했다. 10일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45주차(11월 7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 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184.8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 벌커와 가스선은 변동이 없었다. 컨테이너선 중 23,000TEU급이 50만 달러 하락했다.

45주차 탱커는 3척, 케미컬 및 특수선 1척, 드라이벌크선 13척, 컨테이너선 7척, 제너럴카고선 1척, 해양지원선 5척 등 총 30척을 기록했다. 45주차 누적수주량은 1,422척이고, 2024년 동일 기간 동안 누적 수주량은 총 1,976척이었다. 

45주차(11/07)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1.21포인트 상승한 189.46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 중 아프라막스급 리세일가격이 250만달러, 5년 중고선가가 2백만 달러 상승했다. 드라이벌크선 중 파나막스급 5년 중고선가는 50만 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주차 중고선박은 총 48척 거래됨. 누적기준 거래량은 1,727척이며, 2024년 동일기간 누적 래량은 1,801척이었다. 

사진 출처:https://www.hafen-hambur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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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11/07) 탱커 운임은 VLCC가 16.4% 하락한 95,030달러, 수에즈막스급 운임은 8.3% 상승한 84,65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아프라막스급 운임은 2.7% 상승한 66,740달러를 기록했고, MR탱커는 1.9% 하락한 18,112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핸디사이즈급 클린탱커 운임은 29.2% 상승한 20,761러를 기록했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7.0% 상승한 2,104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사이즈급이 12.3% 상승한 25,121달러, 파나막스급은 4.2% 상승한 14,349달러, 수프라막스급 운임은 9.8% 상승한 15,430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선 운임은 84k(8만4000)cbm급 LPG운반선 운임이 10.1% 상승한 55,407달러를 기록했고 174k(17만4000)cbm급 LNG운반선 운임은 전주대비 20.1% 상승한 59,75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선 운임이 뚜렷한 겨울 계절성을 보였다. 

중국 컨테이너 운임지수의 경우  SCFI는 전주 대비 3.6% 하락한 1,495.10p를 기록했고 CCFI는 전주 대비 3.6% 상승한 1,058.17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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