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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으로 현대중공업의 올해 상선 수주실적이 늘어나는 속도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느려질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중공업은 가장 많은 도크(울산 9개, 군산 1개)를 갖고 있으며 현대삼호중공업과도 건조 영역이 겹친다. 유가하락으로 탱커 발주문의는 늘어나고 있지만 현대중공업의 도크를 가득 채우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탱커와 컨테이너선, LNG선 등 대형선박 분야에서 Eco기술에 대한 리더쉽을 주도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요인이다.하나대투증권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최근 현대중공업은 비조선부분에 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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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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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조선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유가의 급락으로 상선 발주속도와 발주 규모는 당초 예상했던 수준보다 더딘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국내 조선업체 중 수주목표를 달성한 조선소는 대우조선해양이 유일했다. 2015년에도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목표는 상선이 중심이 되겠지만 발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얼마나 늘어날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유가 하락으로 해양발주 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점도 2015년 대형 조선업체들의 합계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기 어려울 수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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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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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Shanghai Jiangnan Changxing HI는 2012년 여름 Fredriksen의 Frontline2012로부터 8척의 VLGC를 수주해 2015년 1월 1호선을 첫 인도한다.Changxing은 1980년대 3k CBM 가스선과 Navigator로부터 22k 가스선을 건조해오며VLGC 시장 진입을 위해 R&D 및 기술개발에 집중해 왔다. 장차 VLEC 시장 진입도 노리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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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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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ari 조선소가 울트라막스 시장 진입을 위해 새로운 도크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Saijo Yard 이후 올해 Marugame Yard를 착공한다. 새 도크의 크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6년 가동 및 2017년 여름 첫 인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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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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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수주 확정한 LNG선 4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운영 선사인 대한해운과 현대LNG해운으로 부터 21일 17만4000㎥급 LNG 운반선 각 2척씩 총 4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4척에 대한 계약 총액은 약 8억달러다.이번 선박은 한국가스공사 국책사업으로는 처음 건조되는 천연가스 추진(ME-GI) LNG 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LNG 연료공급 시스템과 재액화 장치(PRS)가 탑재된다. 해당 장치가 적용된 대우조선해양 ME-GI LNG 운반선은 연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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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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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질라는 중국 선박공업집단(CSSC)과의 합병사업 계약이 성립됐다고 발표했다. 합병회사는 바르질라의 2 스트로크 엔진(대형 박용 디젤엔진)사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정부, 합병규제의 승인을 얻어 19일자로 합의했다. 합병 새 회사는 “빈터투어 가스 앤드 디젤(WinGD)”로 출자비율은 CSSC가 70%, 바르질라는 30%다. 본사는 스위스 빈터투어이고 한국, 중국, 일본에 자회사를 둔다.WinGD는 바르질라의 2 스트로크 엔진 기술 소유권을 인수해 바르질라, CSSC의 전면적인 지원을 받아 바르질라 2 스트로크 엔진 제품군을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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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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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11척의 최우수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와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 등이 선정한 2014년 최우수 선박에 총 11척이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매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해운 전문지들로 매년 말 그 해 건조된 전세계 선박 중 가장 우수한 선박을 선정하고 있다.최우수선박에 선정된 배는 선종별로 컨테이너선이 3척으로 가장 많았고, 유조선이 2척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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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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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사 MOL의 울트라막스 컨선 6척의 경우 Shoei Kisen + Imabari가 2+1을 따냈고 잔여 3척에 대한 Costamare 용선발주에 대해 국내 BIG3가 경합이 있었다.삼성중공업이 현대중공업에 최종 가격 제안에서 1억5500만달러를 제시해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척수는 다소 달라져 4+옵션2척(모두 행사시 $930m)이다.한편 MOL-Costamare의 계약은 10년~15년 용선에, 용선료는 $60,000/day를 하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발주처도 Costamare 단독설과 York Capital과 함께인지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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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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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가별 선박 인도량은 한국이 1,203만CGT로 중국 1,152만CGT를 넘어섰다. 2009년 이후 5년만에 한국의 선박 인도량이 중국을 제쳤다. 2013년 대비 인도량 변화는 한국이 -3.7% 일본이 -3.9%인데 반해 중국은 -14.7%로 인도량 감소폭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국 조선업은 낮은 선가와 선수금 비율을 앞세워 절대규모의 수주량을 늘려왔음에도 인도량 감소폭은 더 커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중국 조선업은 2000년 이후 생산성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으며 해운업계 연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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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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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동중화조선이 2018년부터 LNG선 연간 건조 가능 척수를 8척까지 늘릴 예정이다.중국의 후동중화조선이 현재 연간 4척 수준의 LNG 연간 건조 능력(174kCu.m)을 2018년까지 8척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어서 따라 공격적인 LNG선 수주가 예상된다.세계 최대 LNG 건조선사인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연간 30척의 LNG선 인도 가능하다. 후동중화조선은 현재 LNG선 14척(세계 수주잔량의 10%)의 수주잔량를 보유 중이며 대형 220kCu.m 규모의 LNG선 디자인 또한 개발 중이다.한편 중국 정부는 LNG 프로젝트 관련 2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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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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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출입은행, 선박금융을 통해 중국조선사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 중이다. 중국수출입은행은 최근 국제선박금융자 포럼에서 자국의 조선 및 관련 업계에 5,796억 위안에 달하는 금융 지원을 해 1,977억불에 달하는 선박 건조를 도운 것으로 발표했다.중국조선사들의 성장은 정책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지원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특히 중국수출입은행은 주로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출을 중심으로 본격 지원에 나서고 있어 중국 조선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고부가가치선에 대한 중국수출입은행의 선박금융은 대출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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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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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사 중 성동조선해양만 2014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재기를 모색 중이다.성동조선해양은 22억 6천만달러(약 2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2014년 수주 목표치(1조 9천억) 초과 달성에 성공했다.(수주목표달성률 131.6%) 2014년 12월 15일 기준 71척, 1,894CGT의 수주잔량을 보유해 세계 조선사 15위를 기록했다.이는 주력 선종인 5만~18만톤급 탱커선과 정유운반선 등의 중소 상선 선형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참치선망선 같은 원양어선 시장까지 개척하며 수주에 집중한 결과라고 하나금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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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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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콕코리아는 2014년 4분기에도 2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은 53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120억 수준으로 영업이익률은 22%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대비 4분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마진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실적은 매출액 1,91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률은 24%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실적은 매출액 2,050~2,100억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470억원 수준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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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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