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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13일 세종시에서 개최한다. 해운협회는 주요 행사 대부분을 여의도 소재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던 것을 고려 시, 올해 12월 일몰 연장이 결정되는 톤세제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톤세제 일몰 연장과 관련, 행정업무 현장에서 해운업계가 왜 톤세제 유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지를 조목 조목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13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기재부와 해수부가 ‘톤세제도’ 일몰 연장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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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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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해운의 탑’ 제정을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5개월여 걸친 연구작업을 통해 마무리 작업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무역협회의 수출의 탑, 무역의 탑을 벤치마킹해 해운의 탑을 제정하려는 계획은 좋은 아이디어로 평가된다.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국적 해운선사들의 사기 진작 도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해운의 탑 제정과 관련해,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형평성있는 수상 해운선사를 가려내려면 국적선사들의 연간 컨테이너화물 등 수송량 통계가 정확히 잡혀야 한다. 해운업계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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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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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운조합,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수장들의 임기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벌써부터 해수부 고위관료 출신들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광용 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국장급)이 단체, 기관장을 거치지 않고 대인훼리 사장에 내정돼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의 향배가 주목된다. 오는 8월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의 임기가 끝나고 10월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도 임기가 만료된다. 해양진흥공사 사장 자리는 대통령실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예기가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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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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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의 HMM 인수가 최종 결렬됐다는 소식에 해운업계는 오히려 안도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하림그룹 입장에선 상당히 공을 들여 재무적 투자자(FI)까지 동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해운사업 전반에 걸친 큰 그림을 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해운업계는 하림컨소시엄이 HMM 인수가로 6조4천억원을 써내면서 우려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자본력이 크게 부족한 하림이 HMM이라는 큰 공룡을 인수한다는데 의구심을 갖게 됐고, 이는 업계 전반을 주도하는 기류가 됐다.하림그룹은 시가 총액이 2조원도 안되는 팬오션에 3조원 유상증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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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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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이 7일 HMM 매각 최종 결렬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하림그룹은 7일 HMM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거래 협상이 최종 무산된데 대해 "HMM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최종적으로 거래협상이 무산된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하림그룹 계열회사인 국내 2위 해운기업 팬오션과 재무적 투자자(FI)인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의 경영권 이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도인(한국산업은행 및 한국해양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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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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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운업계 최대 이슈는 톤세 제도 일몰연장 여부이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지난 1월 18일 한국해운협회 이사회 및 총회가 열렸는데, 그 어느 때보다 톤세 제도 등 굵직한 당면과제가 많아서 인지 참석한 회원사들의 표정엔 비장한 기운마저 감돌았다. 특히 올해 말 예정된 톤세제도 일몰 연장에 대해선 글로벌 경쟁력을 송두리째 잃어버릴 위기감에 연장이 아닌 영구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도 있었다.국적외항해운업계는 오는 2030년에 닥쳐 올 친환경 선박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자기자본확충이 절실하다. 톤세제 일몰은 한국 해운계의 명
낙수
쉬핑뉴스넷
2024.02.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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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해운물류업계 CEO, 임원들의 퇴임 소식에 마음이 찡하다. 근 30여년간 해운업계에 종사하며 치열한 경쟁을 헤치고 CEO 반열에 올라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격랑의 해운시황을 극복해 나간 해운사 CEO, 임원들이 하나 둘 회사를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세월도 빠르다는 것 새삼 느낀다.CEO, 임원의 경우 임기가 보통 3년 보장되지만 시황 변화, 세대 교체 등의 변수들로 인해 임기를 채 마치지 못하고 퇴임하는 사례도 있고, 오너와의 관계가 원만하고 신뢰가 두터운 CEO, 임원들은 연임하며 예상보다 퇴임시기가 늦어지는 사례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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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