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한진칼, 3위 아시아나항공 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5년 11월 5일부터 2025년 12월 5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696,523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5,321,293개와 비교하면 1.38%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KOTRA(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는 4일 "2025년 러시아 물류산업 정보" 리포트를 발표했다. 러시아는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연결할 수 있는 운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상, 철도, 도로 운송을 포함한 복합 물류 형태로 3대양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한편 광활한 영토에 비해 대부분 지역이 낮은 인구 밀도를 보이고 있어 각 지역 거점 별 충분한 재고를 처리할 물류 인프라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엔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않아 물류 산업 발전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성현정 전문연구원은 5일 외신을 인용해 미국 항만업계가 UP-NS 합병에 독과점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성 전문연구원에 따르면 美 항만·물류업계가 UP의 NS 인수합병에 신중 검토를 요구하는 가운데, 공식 합병신청서 제출 지연으로 최종 승인 시점이 ’27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 높다.美 주요 항만과 물류 관계자들은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 UP)이 추진 중인 노퍽 서던(Norfolk Southern, NS) 인수합병에 대해 시장 독과점과 가능성을 이유로 연방 규제기관인 美 육상교통위(S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하도연 연구원은 5일 외신을 인용해 태국 라농항 복합운송 프로젝트 시범운영을 시작됐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태국 라농항의 복합운송 프로젝트가 이번 달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랜드 브릿지 사업이 실증 단계에 본격 진입할 전망된다.’25년 11월 태국항만청은 라농항(Ranong Port) 복합운송 프로젝트 첫 시범운영을 개시하며 도로·철도·해상을 연계한 복합운송 모델 적용을 본격화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1개의 주요 육로-해상 통합 루트와 4개의 BIMSTEC 해상 확장 루트 등 5개의 주요 국제 경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5일(금) 부산에서 개최된 ‘해양안전산업포럼’에 참석하여 해양안전산업 관련 업계 및 학계 등 인사를 만나 포럼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최근 해양산업 분야에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항만, 친환경선박 도입 등으로 기술 진보가 빠르게 일어남에 따라 해양안전산업도 첨단 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이에, 재난안전 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 해양안전산업 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부산에서 ‘해양안전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11월 28일 4주만에 반등한 SCFI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CCFI는 2주 연속 내렸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5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397.63p로 전주 1403.13p보다 5.5p 하락했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5일 1114.89p로 전주대비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025년 오션폴리텍 상선3급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20장을 한국소아암재단(부산 남부지사)에 12월 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부담을 덜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활동이다.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앞으로 해상에서 해운물류 및 안전을 책임질 예비 해기사로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부하였으며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공사)는 4~5일 양일 간 ‘제7차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2022년 7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반기별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날에는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항만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항만공사 사이버보안 협의체 활동 강화, △국유재산 특례 존치평가 공동대응, △보안합의서 상시
동원그룹이 2년만에 HMM 인수 재도전에 나설 뜻을 강하게 비춰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2023년 6조2000억원의 인수가를 제시해 2천억원 많은 6조4000원을 제시한 하림그룹에 우선협상대상자 자리를 양보할 수밖에 없었던 동원은 김재철 명예회장이 최근 그룹 경영진에 HMM 인수 TF팀을 구성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해지면서 해운업계의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다.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HMM 민영화와 관련해 HMM 최대주주 산업은행 신임 회장(이재명 대통령 대학동기), 전재수 해수부 장관이 HMM 매각 로드맵 등을 언급했고, 때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5일 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적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예방·감지·대응하기 위한 관리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인증 획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청렴 경영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5일 BPA 공식 캐릭터인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2026년도 달력을 제작하여, 주요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2026년 캐릭터 달력은 부산항 힐링 야영장, BIPC(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북항 친수 공원 별빛수로 등 부산항을 배경으로 한 공사 마스코트의 일상을 월별로 그려냈다. 특히 올해는 ‘행운을 찾는 즐거움’을 주제로 월별 일러스트 내에 작은 네잎클로버가 이스터 에그(Easter Egg)*로 숨겨져 있어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YGPA)는 지난 4일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MEGA-Ship 대응 공동운영체계 구축’ 과제로 해양수상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증가 추세 속에서 광양항의 하역효율 제고를 위해 거버넌스·인프라·안전체계를 종합적으로 개선한 노력이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이번 사례는 ‘컨’부두에 신규 장비를 추가 도입하지 않고 협력 구조와 운영방식을 재편해 효율을 확보한 점에
물류산업진흥재단(KLIP)은 12월 3일 서울 여의도 FKI TOWER 그랜드 볼룸에서 ‘202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부,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물류산업진흥재단 심재선 이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 국제경쟁력연구원 김태현 이사장, 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 인하대학교 박민영 교수, 전국화물자동차
2025년도 제429회 정기국회가 2일 10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민생과 직결된 200여 건의 법안이 통과된 가운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내항해운 산업과 선원 복지 관련 주요 입법·예산과제가 다수 논의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내항상선 선원 비과세 확대(소득세법 개정) 논의… 조세소위 부대의견 채택이번 정기국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과제는 내항상선 선원 비과세 확대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 논의였다.현행 제도는 외항선원은 월 500만 원 비과세, 내항선원은 승선수당 20만 원 비과세에 불과해, 비과세 혜택이 약 25배까지
에이치라인해운과 SK해운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결단을 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도 국정과제 시책에 화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컨테이너 정기선사가 아닌 벌크선사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5일(금)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에이치라인해운(사장 서명득), SK해운(사장 김성익)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에 참석했다.에이치라인해운은 2014년 한진해운 벌크부문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철광석,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송하는 매출액 기준 국내 10위의 벌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4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부산항만공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정을 획득하고,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유공을 인정받았다.특히, 환경(2개), 사회(15개), 지배구조 분야(2개) 등
관세청은 부가가치세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기준에 대한 실무 운영 가이드라인을 담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하여 12월 5일(금)부터 외부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미발급 사유별 처리 기준을 구체화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전국 세관의 발급 업무 기준을 통일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그간 불명확한 ‘미발급 사유’로 인해 발생하던 행정적 해석 논란을 최소화하여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국내 스타링크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5일 유진투자증권 정의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12월 4일부터 스페이스X의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지난 5월 과기부가 스타링크코리아의 서비스에 대한 국경간 공급 협정을 승인한지 6개월 만이며, 지난 8월 단말기(안테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 3개월 만이다. 국내에서 SK텔링크와 KT SAT이 공식 리셀러 역할을 맡는다.현재 국내에서 B2C와 B2B 서비스 가입 모두 가능하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C의 경우 요금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지난 11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513만CGT(152척)이며, 전월 299만CGT 대비 72% 증가, 전년 동기 517만CGT와 비교해선 1%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97만CGT(40척, 38%), 중국은 258만CGT(100척, 50%)를 수주했다.* 한국 4.9만CGT/척, 중국 2.6만CGT/척 (척당 환산톤수 한국 2배↑)1~11월 전세계 누계 수주는 4,499만CGT(1,627척)로 전년 동기 7,152만CGT(2,994척)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2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우수상은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 기반 가상 게이트(디지털 프리게이트) 구축」 사례로 도로 상의 가상게이트를 통해 항만 인근 교통정체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부산항만공사는 부두 내 특정 지점에 보이지 않는 가상 경계를 설정하고 실시간 차량 위치데이터를 활용하여 화물차량을 자동 인지해 통행 대기, 병목, 혼잡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