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 현대화 수요가 탱커 중고선가를 16년래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Clarksons 중고선가 Index는 2023년초 대비 16% 상승해 2008년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됐다. VLCC 중고선가 상승세가 가파른데, 선령 5년인 310,000DWT급 VLCC는 1.13억달러로 연초대비 8% 상승했다고 전했다. SSY는 약 17%의 선대가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수송하는 그림자 선대이고, 매매가 어려워 시장 공급이 더 타이트 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령 5년의 Aframax는 신조선가 대비 500
그리스 선단이 잔고의 13%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런던 그리스인들의 해운협회인 그리스해운협력위원회(GSCC)의 연례 보고서에서 그리스 선주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선박 신조 주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통계는 그리스 전체 선단을 대상으로 하며 런던 그리스인들이 운영하는 것만이 아니며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그리스 선주들은 현재 373척의 선박을 주문해 두었으며 총 운송능력은 33.1백만DWT이다.1년 전의
LNG D/F(이중연료엔진) 선박이 500척을 돌파했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DNV 선급은 LNG 연료를 사용하는 D/F 선대가 500척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금년에만 40척의 LNG D/F가 인도됐다. DNV의 Alternative Fuels Insight는 운영 중인 509척의 LNG 연료 선박을 정리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D/F 선박 추가로 2028년까지 인도될 예정인 524척이 건조 중이다. 이 수치는 LNG선을 제외한 것이다.주문 중인 LNG 연료 선박 중 대부분은 컨테이너선(191척)이며 그
KOTRA(호치민무역관 고우람)는 18일 "베트남 2023년 수출입 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베트남의 2023년 총교역액은 약 6,8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총수출액은 3,555억 달러(전년 대비 약 4.4% 감소), 총수입액은 3,275억 달러(전년 대비 약 8.9% 감소)를 기록했다.베트남은 최근 10년간 수출입 증감률이 모두 상승을 기록했으나, 2023년 처음으로 수출입이 모두 감소했다.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은 베트남의 주요 수출 시장인 유럽, 미국 등의 수요 감소로 이어졌으며
지난 주(3월 15일) 신조선가는 전선종에서 상승세가 뚜렷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1주차(3월 15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72포인트 상승한 182.53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 중 VLCC, 수에즈막스급, 아프라막스급 모두 50만달러씩 상승했다. 드라이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과 파나막스급도 50만달러씩 올랐다.가스선은 91k급 VLGC가 5만달러 올랐다. 컨테이너선 중 2만3000TEU급은 1백만달러 상승했고 1만3000TEU급도 1백만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1주차 중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의 올해 1 – 2월 선박 통항 실적은 전년 동기비 40% 가까이 감소했다. 물 부족으로 인한 통항 제한이 도입되고 있기 때문에, LPG와 자동차를 운반하는 선박은 우회 등의 대응을 하고 있다. 수원이 되는 가툰호의 수량 회복에 따라 통항 제한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기후변동으로 인한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통항 안정성 확보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해사신문은도했다.파나마운하청에 따르면, 올해 1 – 2월 통항 척수는 1364척이었다. 전년 동기의 2123척에 비해 36% 감소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3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선원시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전세계적으로 톤세제도가 정착되고 '영구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톤세제로 인해 해운산업이 크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상 아직도 '일몰제'로 운영되고 있다. 세제 확보를 이유로 얼마든지 해운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올해 톤세제가 종료되는 현 상황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을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톤세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선 1996년 톤세제를 도입한 국가다. 톤세제는 그리스 등이 먼저 도입했지만, 네덜란드의 톤세제가 국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18일 해진공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과「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진공과 KMI는 ‘22년 1월「해운산업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디지털 등 해운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력을 추진해 왔다.이번 정기회의는 해진공의「’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발표를 시작으로, KMI의「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선출양재생 회장 공식임기는 3월 19일부터 시작 부산상공회의소는 3월 15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제25대 회장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을 선출했다.신임 25대 의원부가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15일 열린 임시의원총회에는 정원 120명 중 90여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장선거는 양자 경선으로 진행된 지난 선거와는 달리 현 장인화 회장이 지역경제계 화합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과 협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선다.공사는 18일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광양시 소재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5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
해양수산부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 중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인 자로,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youtube.com/@koreamof/community)에 게시된 모집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협력 제작자는 2024년 11월 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영상
유럽연합 위원회가 파나마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의 전략적 결함이 있는 국가 목록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러한 결정은 파나마 공화국의 경제에 확실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파나마가 이러한 부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세탁을 예방하고 테러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한 단계를 평가한 후, 파나마의 기술팀이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 체제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했다.그 중에서도, 파나마는 국제 자금세탁 방지 기구( FATF : Financial Action Task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 8천㎡를 활용해 신차 수출을 위한 야적 및 작업장을 새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신감만부두 반납)이 3월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①신감만부두 운영사(DPCT)의 신항 이전 및 부두 반납, ②자성대부두 운영사(허치슨)의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및 운영시작, ③자성대부두 운영종료, ④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등 유기적 기능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터미널 운영사의 물량 이전과 시설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 논의 및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협력 요청 분야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사절단은 해수부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을 위한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BPA를 방문하여 부산항 현장을 견학하였다.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가 18일 발표한 'China Weekly' 첨부파일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CJ대한통운, 3위 한진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4년 2월 18일부터 2024년 3월 18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413,1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0,950,056개와 비교하면 12.11%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