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HD현대중공업, 2위 HD한국조선해양, 3위 삼성중공업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4년 3월 2일부터 2024년 4월 2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090,44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901,597개와 비교하면 30.70%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4월 1일(월)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방문해 통관 시설과 통관 과정을 점검했다.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은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의 위험관리와 신속통관을 위해 올해 2월 군산물류지원센터 안에 구축됐으며,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이번 방문은 4월 30일(화)에 정식 개장하는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통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 고 국장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최근 해외직구 급증세에 따라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통한 특송화물 반입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올들어 1~2월 한일항로 컨테이너화물은 수출 물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물량은 전년동기보다 다소 증가했다.한국근해수송협의회에 따르면 1~2월 한일항로 컨화물은 총 24만3183TEU로 전년동기대비 0.5% 늘었다. 이중 수출 컨화물은 14만4499TEU로 4.4% 증가했고 수입 컨화물은 9만8684TEU로 4.7% 감소했다.동기간 로칼화물은 9만4223TEU로 3.7% 감소했고 피더화물은 1만6471TEU로 43.4%나 줄었다. 반면 삼국간T/S 화물은 13만2489TEU로 15.2% 증가했다.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해상 운임은 약세를 시현했다.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상승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3주차(3월 29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35포인트 상승한 183.18p를 기록했다.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 중 VLCC(초대형 유조선)와 수에즈막스급이 각각 50만달러 상승했고 MR탱커도 25만달러 올랐다. 가스선 중 174k(17만4000) cbm급 LNG선 신조선가는 50만달러 하락했다.수주량은 2024년 3월 29일 SIW 미발표로 다음주에 기재 예정이다.13주차 중고선가지수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항만예선 분야 종사자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선원 교육 및 채용 등 공동협력 시 발생되는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체결했다.김일동 이사장은“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과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Nexawave」를 4월 1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하여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을 연동하여 KR의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먼저 통합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었던 K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56세)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 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하기도 했다.최
홍해 사태로 아시아-유럽항로간 배출권 거래제(ETS)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대현 전문연구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해 사태 여파가 아시아-유럽 컨테이너 항로 간 선사·화주들의 배출권거래제(ETS)부담 증가를 야기했다.홍해 사태로 인해 아시아-유럽 간 컨테이너 항로에서 남아프리카 경유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은 선사의 EU 탄소세 부담 증가로 작용하고 있다.Hapag-Lloyd의 Rolf Habben Jansen CEO는 배출권거래제(ETS)
홍해 사태는 의류 공급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권보배 전문연구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에즈 운하 혹은 파나마 운하를 이용해 EU에서 수입하는 의류 및 신발은 51.0%, 미국 동부 해안으로 수입되는 의류 및 신발은 30.7%이다.의류는 약 5~6주 배송기간이 일반적이나 현 사태로 8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성수기 배송은 2024년 5월 중순부터 아시아에서 출항해야 하며, 구매 및 생산 결정은 4월에 이루어져야 한다.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Globa
한국해운협회는 4월 1일(월) 11시 해운빌딩에서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고승한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해운협회는 2002년부터 도입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6천만원을 기부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라며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의 선박 90퍼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3월 28일(목)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Forbes) 코리아 주관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설립 6년차인 해진공은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비교적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진공은 장학지원,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해진공이 소재한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만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해진공의 사업 분야와 지역사회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일 사옥에서 정치적 중립의 의지를 담은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은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선언문에는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 금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박성현 사장은 “우리 임직원은 지난 교육을 통해 각자의 의무와 금지 행위 등을 숙지했다”며 “오늘 선언식은 교육받은 내용을 각자의 업무와 위치에서 철저히 준수하자는 다짐이다”고 말했다.또한 박사장은 “총선 투표일까지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4월 1일 오전 10시에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사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첫 번째 행보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케이엘넷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전기정 대표이사는 1965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천안북일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제32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
KOTRA(도쿄무역관 최효정)는 4월 1일 "2024년 일본 관세제도 주요 개정 내용"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3년 10월, 일본 재무성은 2024년도 관세 개정 내용을 공개했다. 본 고에서는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을 살펴고자 한다. 2024년 일본 관세제도 주요 개정 내용1) 잠정관세 적용기간 연장 등잠정관세(Provisional Tariffs)는 적용기한을 정해 기본세율을 잠정적으로 수정하는 세율이다. 일본 재무성은 2024년 3월 31일에 적용기한이 도래하는 옥수수, 맥아 등 412개 품목에 대한 잠정세율 중 폴리염화비닐제
“대통령 직속 ‘해양위원회’ 설치 꼭 이뤄지길 기원한다” 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의 “대통령 직속 ‘해양위원회’ 설치가 꼭 이뤄지길 기원한다”는 첫 일성(一聲)에 이목이 집중됐다.중국 고사에 ‘화이부실(華而不實)’이라는 성어가 있다. 말 그대로 ‘겉은 화려한데 실속이 없다’는 의미다. 우리 속담의 ‘빛 좋은 개살구’와도 맥락이 같다. 여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과정을 보면서 든 생각이 딱 그랬다. ‘해양강국 대한민국’은 역시 헛구호일까.선장 출신의 해양법학자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집권
팬스타그룹은 4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사 대우 승진▲ 여객사업본부 전세크루즈팀 유다종◇ 부장 승진▲ 페리화물사업본부 영업팀 조수형 ▲ 남부물류사업본부 업무팀(부산) 장혜경 ▲ 남부물류사업본부 장비안전관리팀 김현◇ 차장 승진▲ 팬스타테크솔루션 생산설계팀 최인웅 ▲ 팬스타테크솔루션 생산설계팀 김동하 ▲ 팬스타테크솔루션 생산설계팀 이명진 ▲산스타라인 여객버스팀 고무라 가즈히코 ▲산스타라인 여객영업기획팀 장정은◇ 과장 승진▲ 남부물류사업본부 운송팀 김환 ▲팬스타테크솔루션 기술영업팀 조희영 ▲ 팬스타테크솔루션 기본설계팀 이유진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1일 '운송업 Weekly'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대신증권 유니버스 운송업의 시가총액은 전주대비 -0.4%를 기록, KOSPI 주간수익률 -0.1%를 하회, KOSDAQ 주간수익률 0.2%를 하회했다. 지난 한 주간 운송 업종에 대한 수급은 기관 41억원 순매수, 외국인 -309억원 순매도, 연기금 -23억원 순매도됐다. 대신증권 커버리지 중 주간 수익률 상위 기업은 진에어 9.7%, 티웨이항공 3.8%, 제주항공 2.0% 순이다. -운송 섹터 내에서 업황 변화에 따른 순환매와 배당락에 따른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올해 3월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으로, 투기 이후 방치되었던 유휴 항만부지가 이번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m2(100만 평)이다.해양수산부는 2014년 「항만재개발법」(당시 「
동진상선은 4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