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항만을 통한 밀수, 밀입국 등을 차단하고 항만국경 수호를 위해 보안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감천항 해상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항만과 선박에서 마약 단속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불법무기류 밀수, 외국인 밀입국 등 항만보안을 위협하는 사건에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특히, 항만보안기관(국가정보원, 부산해양수산청)과 CIQ 기관뿐만 아니라 경찰과 군부대까지 10개 기관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항만국경 질서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4월 30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2024년 테마전시 를 개최한다.전시는 위기의 시대에 조선의 바다를 지켜낸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거북선의 위용을 실감난 미디어 연출을 통해 그 활약에 대해 사유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유물을 바탕으로 이순신의 삶과 업적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순신이 어떻게 조선바다를 지켜냈는지, 또 임진왜란 중 겪었던 그의 인간적인 고뇌와 감정을 공감해보고자 한다.1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지난 24일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이익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요 행사 참여 및 홍보 ▲교육, 행사,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원(대관 등)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 엄시영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악기 교육과 연주를 통해 교육복지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또한, 이번 행사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25일,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이하 “재단”)과 ‘해양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 지원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서울시 종로구 한국해양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문해남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 ▲어촌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에서 유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GT 9,196톤, 승선인원 239명)’와 ‘한바다호(GT 6,686톤, 승선인원 246명)’에 ‘침몰선박위치표시장치’를 설치했다. 이로써 대량의 인원이 승선하고 있는 실습선들의 해양구조안전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됐다.실습선에 설치한 ‘침몰선박자동위치표시장치’는 선박이 침몰하면 미리 설치된 부이가 자동 부양하면서 사고 내용을 위성 및 이동통신을 이용, 미리 지정된 전화번호로 송신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구난에 대비하기 위해 해양경찰학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6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각각 3억달러 규모의 3년,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ixed)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각각 같은 만기의 미국 국채와 대비하여 3년물은 60bp, 5년물은 70bp 높은 수준이다.최초 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대비 3년물은 95bp, 5년물은 105bp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였으나, 발행 개시와 함께 주문 접수가 성황리에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25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6조5864억원, 영업이익 3848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 9.7%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직전 분기인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매출 6조4939억원, 영업이익 3713억원)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2024년도 실
서방의 제재에도 러시아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증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IJSC Global Ports Investments에 따르면 러시아 컨테이너 물동량은 1분기 17% 증가해 129만TEU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1~22년 1분기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언급됐다. 특히 발틱 지역에서 증가세가 강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홍해 갈등이 지속되며 Maersk 연간 매출액이 80억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3분기까지 시장 강세가 유지되는 가정하에 컨센서스 EBITDA 50억달러를 크게 상회할 수 있다고 언급됐다. Clarksons는 홍해 갈등 지속으로 Maersk 1분기 EBITDA가 컨센서스 15.7억달러를 상회하는 25억달러로 추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astern Pacific Shipping이 MR탱커 선대를 50척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중국 Fujian Mawei 조선에 최대 8척의 MR탱커를 3.72억달러에 발주했다고 알려졌다. 50,000DWT급 탱커로 4+2+2척을 발주했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5일 'KMI 북방물류리포트'를 발표했다.
팬오션은 지난 4월 24일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내 관광코스 일대를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팬오션 임직원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케이디텍 봉사자로 구성된 ‘에코클린봉사단’ 30여명은 운현궁을 시작으로 안국역 및 정독 도서관 등 비교적 상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북촌한옥마을 인근 거리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2022년 11월에 창단한 에코클린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팬오션 관계자는 “전통적인 한국의 건축 스타일과 문화를 보존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홍보를 지원할 서포터즈 20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서포터즈는 이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에 걸쳐 ▴인천항 견학 활동을 통한 이해도 증진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소개 ▴사전등록 오픈 안내 ▴기조 연사 및 세션별 연사 소개 ▴부대행사 소개 등 주차 별 활동 일정에 따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포럼 홍보를 실시한다. 포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과 중국 대련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선사 대인훼리㈜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5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대련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대인훼리가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비룡호(BIRYONG)’는 1만 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여객 500명과 화물 145TEU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
HMM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HMM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5,566억원(+22.8% yoy), 영업이익 5,691억원(+85.4% yoy)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2024년 1분기 SCFI는 2,021p(+107.7% yoy, 85.7% qoq)을 기록했다. 1분기 SCFI Europe 운임은 $2,516/TEU(+170% yoy, 154% qoq), SCFI USWC는 $4,149/FEU(+225.2% yoy, +124% qoq
사단법인 한국국제상학회와 한국항만물류전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해운시장 변화에 따른 항만경쟁력 확보방안 세미나"가 4월 26일(금)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 5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선 윤민현 한국해사포럼 명예회장이 "글로벌 공급망(항로)의 혼란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KMI 이언경 물류해사산업본부장은 "스마트 항만 발전방향-여수광양항 중심으로-" 주제 발표한다. 또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승철 교수는 "광양항 배후단지 역할과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방희석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지도·관리해 현장의 위험 요인들을 파악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 현장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조경공사 유지관리공사 등 총 4개 현장이다.BPA는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사용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4일(수) 오후 부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진행한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및 인증제도’ 설명회에서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2차 공고를 5월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인증 친환경선박*(3등급 이상)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에 따라 친환경선박 예비 인증서를 발급받은 선박2021년부터 2023년
덴마크 물류기업 DSV의 1 – 3월기 EBIT(세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비 22% 감소한 36억4100만 덴마크크로네(DKK)였다. 화물 처리량은 해상과 항공 모두 증가했지만, 포워딩 시장의 정상화로 평균 계약 운임의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매출액은 6% 감소한 383억4000만DKK,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5% 감소한 50억3200만DKK, 순이익은 27% 감소한 23억9300만DKK였다.EBIT가 총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포워딩의 이익률 저하와 창고․로지스틱스 부문의 평균 창고 가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