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 對 국민 홍보에 앞장서 주길” 쉬핑뉴스넷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창간 이후 2년 동안 해양전문 정통언론으로 신속하고, 정확하며 실용적인 해사분야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해운산업은 연간 대외교역량의 99.7%를 운송하는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잊고 살듯이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자칫 잊기 쉬운 것이 사실이며 해운산업의 인식을 고양하는데 해운 전문지의 역할이 있다 할 것입니다. 이를
“업계 선도하고 해운업 발전 공헌하는 대변지 되길” 대한민국의 해운강국 도약을 위하여 지속적인 공헌을 아끼지 않는 쉬핑뉴스넷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정창훈 편집국장겸 발행인을 비롯한 귀사 여러분들의 노고 덕택에 수많은 해운인들이 주요 해사물류 정보기사를 책상앞에서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으며, 그 정보를 통하여 작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지혜와 해답을 찾아 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쉬핑뉴스넷이 그 기대와 명성만큼이나 빠른 시간내에 국내 유수의 해운전문지로 자리잡는데는 지난 30여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였다고 믿
국제물류업계를 대표하여 쉬핑뉴스넷(SNN)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해사언론분야에서 쌓은 3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새롭게 인터넷 신문의 장을 연 ‘쉬핑뉴스넷’은 해운 물류 뉴스분야에서 실시간 속보 서비스 제공 및 실용적이고 유익한 데이터 베이스 제공은 물론 우리나라의 물류강국 입지 조성에도 일조하는 등 신선함과 사명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매체입니다.정보의 홍수 속에서 국제물류 및 해운물류의 발전과 함께 업계 종사자들을 위하여 선별된 정보만을 제공해 주시고, 물류업계를 대변하여 정부에
드론(Drone)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 전파로 유도하거나 지상에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서 벌이 윙윙 거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뜻으로 드론이라고 불린다. 드론은 애초에 군사 목적의 정보 탐지 및 수집, 또는 미사일 탑재와 같은 특정 목표 타격을 위하여 군수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얼마 전 북한이 우리 영토에 무인정찰기를 보내 정보수집을 하였는지 여부가 문제된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드론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요즘 TV 프로그램을 보면 하늘 높은 곳에서 땅 아래를 내려다보며 이동하는 시점을 잡은 화면이 자주 등장한다. 기존에는
천금성(千金成) 작가는 2001년 순항훈련함대와 2002년 RIMPAC(Rim of the Pacific Exercise/환태평양훈련) 훈련에 동승한 체험을 각각 그해 `해기(海技) 2월호'와 `신동아 9월호'에 게재하여 바다와 해군력의 중요성에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일에도 앞장섰다.특히 해양에 관한 천 작가의 저술들은 한국 원양어업훈련소 어로학과를 수료하고 항해사 자격을 갖고 있는 작가 본인이 1970년부터 78년까지 원양어선 선장으로 대양에 출어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여타 해양소설보다 생동감 있고 사실
“여객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국민들에게 묻는다면 대다수는 세월호 사고 이후의 부정적인 여파로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조금 바꿔서 “선박 안전의 3요소인 ▲복원성 ▲선체와 설비 ▲선원은 엄격하게 안전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어보면 어떨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3요소가 어떤 의미인지 되물을 것 같다.그런데 선박 전문가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필자가 만난 업계 전문가들의 대답은 “예스”이다. 그들은 “복원성 확보는 화물, 승객, 평형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항만물류분야 기술력 강화, 고객 가치 증대시킬 터”국제해양분야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 Q. 국내 최대 물류IT 기업인 케이엘넷 대표이사에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물류정보화를 선도해 온 케이엘넷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감개무량합니다. 감개무량에 앞서 지난 20년동안 항만물류 IT분야의 독보적 위치를 만들어 온 케이엘넷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취임 전날에는 밤잠을 설쳤습니다.아시다시피 대한민국 항만물류의 역사가 곧 케이엘넷의 역사입니다. 켜켜이 쌓아 온 그
우리는 해방과 한국 전쟁후 눈부신 발전으로 도약한 드문 나라다. 우리국민의 뛰어난 역량과 높은 교육열과 기술수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든다. 논란이 많으나 재벌중심의 불균형성장이 가져다 준 명암에 대해 명확한 결론은 없는 실정이다.근래 삼성의 3세 승계와 기업합병 및 그에 대한 외국자본의 반대로 우리 경제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나왔다. 요즘에는 롯데재벌의 2세 상속과 아들간의 갈등이 신문 경제면을 덮고 있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우리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재벌개혁론’으로 확산되면서 여야 정치권도 재벌개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해운시황은 공급자인 선주들에 달려있다"향후 몇 년간 해운경기 회복 어려울 것으로 판단 Q. 올해 상반기 해운시황은 1분기보다 2분기가 더욱 악화되면서 침체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그리 녹록치 않은 해운경기일 것 같은데요?올해 상반기는 역대 최악의 해운경기를 보인 것은 근본적으로 공급과잉에 있습니다. 정기선 시장은 물론 건화물선 시장도 공급과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수출 둔화 등 수요부진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최악의 시황부진에서 벗어나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른바 기
최근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林基澤)사장(한국해대 항해과 29기)이 세계 해양계를 대표하는 해사 대통령이요 총수로 불리는 UN산하 국제기구인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국제해사기구)의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에 당선되어 장기 불황으로 침체된 한국해운계의 사기를 드높이는 일대 쾌거요 너무나 큰 경사로 해양계는 물론 온 국민이 축제분위기로 들떠 있는 차제에 1969년, 바다를 소재로 한 소설 '영 해발부근(零 海拔附近)'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후, 70년대 우
지난달 27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 방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전격 발표하며 도박에 가까운 모험을 선언하였다. 국민투표에서 채권단의 긴축안이 부결되면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였고, 가결되면 치프라스 총리에 대한 불신임으로 해석되면서 총리 사퇴 후 새로운 협상 파트너가 꾸려질 때까지 협상이 무기한 보류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투표결과 60%가 넘는 그리스 국민들이 채권단의 긴축안을 거부함으로써 그리스는 조만간 유로존을 탈퇴할 것으로 예견되었고, 유로존의 향후 존재 여부에
2014년의 세월호 사고는 우리 사회에 너무나 큰 상처와 파장을 가져왔지만, 한편으로는 해운정책과 연구가 그동안 너무 외항해운에만 치중되어 왔다는 자성의 계기도 되었다고 본다. 물론 짧은 시간에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어온 우리의 경제발전사에서 외항해운의 역할,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으로서 해운업의 위상, IMO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제적 인지도 역시 우리나라 외항해운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당연히 외항해운에 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눈앞에 둔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서 무조건
해양안전심판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직 만들터맞춤형 안전정책 제안 시스템 구축 강화 최우선 Q.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취임한 소감은?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서 세월호 사고를 현장에서 수습하다가, 이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취임하여 객관적인 시각으로 세월호 사고원인을 규명 하여야 하는 역할을 맞게 되니 남다른 감회와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또 한편으로는 해양안전 확보의 핵심적인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차기 IMO 사무총장을 배출한 기관의 책임자가 된 것에 대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낍니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20
인천 신항 조기 활성화위해 지혜와 역량 총결집선사간 구성된 안전관리 T/F 활성화 진력 Q. 먼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에 대한 소감은?인천항은 수도권 관문항이자 환황해권 물류거점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우리나라 수출경제나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위상이 매우 높습니다.최근 한-중 FTA 체결, 금년 6월 신항 개장 등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는 인천을 글로벌 중심항으로 키워보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런 시점에 인천해양수산청의 청장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통
앞서 바다의 날에 즈음하여 회고했던 조선일보 신춘문예 운문,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했던 김성식(金盛式) 원양 외항선장 시인에 이어 이번에는 비슷한 시기에 한국일보 산문, 소설부문 당선작가인 어선 선장 출신 천금성(千金成) 해양소설가를 소개함으로써 상선과 어선, 시와 소설 장르에서 바다를 소재로 한 해양문학을 대표했던 두 대칭 작가를 추억해 보기로 한다.1941년 10월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해 해방과 동시에 귀국, 1960년 경남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학 농과대학 임학과를 66년에 졸업, 이어 67년 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우리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인 월드마린센터 16층 베란다 화단에는 매실이 탐스럽게 열려 직원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꽃보다도 열매가 좋은 매화나무야 말로 우리의 정신과 육체 모두를 풍성하게 한다.5월이 지나 6월에 접어들면서 우리 공사 경영실적도 조금씩 열매가 보이기 시작한다. 연간매출액 1,00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 그리고 금융부채 6,040억원. 올해 연말에 수확이 예상되는 값진 열매들이다.여름은 태풍과 폭염의 계절이다. 태풍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인접해 있는 월드마린센터를 해마다 수없이 흔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온 나라가 비상사태이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공포로 초등학교 휴교 사태와 함께 수학여행, 단체관광, 국제행사가 무더기로 취소되었고, 한국 방문을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 바이어가 5만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공항과 영화관 및 놀이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메르스 감염 우려 때문인지 인파가 현저히 한산해졌다.메르스 증상은 고열•호흡곤란 등으로 눈으로 봐서는 폐렴과 구별이 어렵고 사람 사이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의 발병 규모는 메르스의 발생지로
“해운산업 가치 널리 알려 국민들 지지와 성원 얻어야”국적외항선사 경영 최적화 위한 정부 지원 절실 Q. 성년을 맞은 올해 바다의 날은 의미가 컸습니다. 바다의 날을 보내며 업계에 메시지를 보내신다면?얼마 전 부산항에서는 ‘바다는 힘이다’라는 주제로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부산항 축제가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외항해운도 바다가 가지는 무한한 잠재력 속에 지난 1960년 세계 100위권에서 201
KMI의 새 역할 선박의 혁신에 대한 연구 결과 기대 커선복과잉과 중국경제 부진으로 해운업황 회복세 지연 Q. 올해로 바다의 날이 스무 돌을 맞았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지난해는 바다의 날을 잊고 지낸 듯합니다. 해운해사연구본부장으로서 바다의 날을 맞아 해운업계에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해운경기가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스무 번째 바다의 날을 맞이합니다. 어려운 중에도 험한 파도를 헤쳐 나가는 해운업계 모든 분의 수고에 지면을 빌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해 바다의 날이 한국해운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과세당국 포워더 과대평가 경향에 우려항상 3년 후 준비하는 정확한 세무처리 되길 Q. 5월 31일 제 20회 바다의 날에 즈음, 해운물류업계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올해 바다의 날을 시작으로 유가하락과 미국경제의 활성화를 바탕삼아 지난 금융위기 이후 계속 침체일로를 걸었던 해운업계가 이젠 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Q. 해운물류분야 특히 포워딩업계의 정통 세무사로 잘 알려진 이영원 세무사님이 세무업무를 지원하면서 꼭 업계 관계자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과세당국에서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을 판단하므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