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하였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되었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하여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신조선가는 높은 레벨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SK증권 한승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신조선가지수는 4월 5일 기준으로 183.59p를 기록하면서 2008년 9월 12일 최고점인 191.58p와 약 8포인트 차이 나지 않았다. 대표적인 운임지수이자 신조선가지수의 선행지표인 클락슨 인덱스와의 디커플링(탈동조화, 분리) 현상이 지속되면서 신조선가지수의 하락 우려가 확대된 상황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과거 제 2차 슈퍼사이클 구간(2002~2008년)과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제한적인 건조 캐파(Seller’s
SM상선(대표이사 강호준)은 지난 4월 15일자로 본사 사무실을 신촌민자역사 3층으로 이전했다. ◇주소: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30 신촌민자역사 3층◇전화 번호:02-3770-6999◇홈페이지:www.smlines.com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6일(화) 특수법인 한국항만협회 관계자를 만나 최근 항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항만건설에 관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과 항만건설 관련 정보의 공동활용 촉진 등 항만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하기 위한 특수법인이번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항만협회가 우리나라 항만기술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항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강 장관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 ‘최우수*’를 받은 기관은 IPA를 포함한 총 33개 기관이다.* 평가등급 체계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으로 구성된다.특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CJ대한통운, 3위 (주)한진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16일부터 2024년 4월 16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629,548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8,413,170개와 비교하면 6.61%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홍콩 OOIL 그룹 자회사인 컨테이너 선사 OOCL은 2024년 1분기(1 – 3월) 실적(추산치)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9% 감소한 19억8030만달러였다. 컨테이너 운송량은 3% 증가한 179만7182TEU로 증가했으나, 1TEU당 평균 운임이 12% 하락해 수입이 감소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각 항로 별 매출액을 보면, 태평양항로가 13% 증가한 7억3438만달러, 아시아 – 유럽항로가 0.8% 증가한 4억9330만달러로 플러스였지만, 대서양항로는 51% 감소한 1억5419만달러, 아시아역내‧호주항로가 17%
한진해운장학재단(이사장 김종현)이 한국해양대에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액은 매년 2000만 원씩으로, 재단은 2033년까지 10년간 나눠 기금을 전달한다.한진해운장학재단은 2017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한진해운 직원들의 근로자 복지기금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회사 이념을 살려 국가 발전에 기여할 청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15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한진해운장학재단 김종현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학은 한진해운장학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학생
자동차운반선 시장이 홍해 갈등과 대규모 오더북으로 전망이 어렵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홍해와 수에즈운하는 전체 자동차 물동량이 20%를 담당하는데, 현재 갈등으로 톤마일 수요가 약 10% 늘었다고 알려졌다. 갈등 해소 시 수요는 줄어들 전망으로 언급됐다. EU의 중국 전기차 보조금 조사도 부정적 이슈로 전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오션이 Novatek의 Arc7 프로젝트를 위해 건조한 LNG선 6척이 FSRU나 FSU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비싼 가격에 LNG선 구매자를 찾기는 어려울 전망으로 언급됐다. MOL에 따르면 해당 LNG선은 미국의 제재가 아닌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했다. 한화오션이 건조한 6척 외에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5척이 있고, 그 외 10척은 착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원유탱커 시장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성 공습이 단행됐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컨테이너선을 나포하며 봉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언급됐다. 홍해 봉쇄보다 큰 전세계 원유 물동량의 35%가 영향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의 500만BPD 규모 중동 걸프만-홍해 파이프라인과 150만BPD규모 UAE-Fujairah 수출터미널 파이프라인을 제외하면 대체할 해상항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여수광양항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과 공용부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말했다.안전점검결과 현장즉시시정 2건, 긴급보수 등 6건이 발견되어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취약시설에 대한 담당자(운영자, 관리자 등)의 능동적 점검과 수시 관리를 통한 자율적 안전 확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공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요구되며 앞으로 시설
한국무역협회는 4월 22일 오후 3시 "디지털 전환시대의 글로벌 물류 트렌드 설명회"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화오션은 2026년 인도 단납기 VLCC 슬롯을 시장에 내놓았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례적으로 2026년 인도 VLCC 슬롯 2척을 시장에 입찰로 제시했다. 이 슬롯은 북유럽 및 그리스 고객과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서 단납기 매물로 나오게 된 것으로 전했다. 입찰마감일은 4월 10일이며 한화오션은 척당 130백만달러를 요청한 것으로 전했다. 중개인들은 조선소가 입찰을 통해 건조 슬롯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언급했다.중개인들은 제시된 가격이 최근 거래된 신조선가와 비슷하지만 몇백만달러
파나마운하 통행량 회복이 가시화되는 듯 하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4월 10일 파나마 운하청(ACP)은 올해 3 월 파나마 운하를 통과한 선박 수는 총 747척으로 2월보다 약 12.8% 증가하며 작년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현재 통행량은 가뭄으로 인해 통항 제한을 했던 시기 이전 수준까지는 아직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한편 ACP는 이달 말까지 준수한 강우량이 이어지고 향후 수개월 동안 강우량이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조선이 고르게 발주되고 있다. 지난 주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5주차(4월 12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183.55p를 기록했다.선종별 상세선가는 전선종에서 변동이 없었다. 카타르 LNG선 발주에 따른 이전주 LNG선 선가하락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수주량은 오일탱커 9척, 케미칼 및 특수선 4척, LPG선 5척, 드라이벌크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제너럴카고선 1척, 해양지원선 6척, 부유식해양구조물 1기, 여객선 및 크루즈 8
歐美 대형 국제물류기업의 2023년 실적은, 큰 폭의 감수감익을 기록했다. 항공‧해상 포워딩의 물량 감소, 운임시황 정상화가 연간으로 영향을 미쳤다. 컨트랙트로지스틱스(CL, 물류일괄수탁)와 육송은 일부에서 견조함도 보였다. 실적이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각사의 이익수준은 높고, 특히 대형 포워더의 이익지표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을 크게 웃돌았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퀴네앤드나겔(KN) 등 복수의 추산에 따르면, 2023년 1 – 9월의 포워딩 시장 물동량은 해상화물이 3 – 5%, 항공화물이 11% 정도, 전년 동기보다 각각 감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15일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HMM은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
볼티모어항 붕괴에 따른 미동안 컨테이너운송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볼티모어 항구 교량 붕괴 사고로 인해 초기 전망과 같이 석탄 수출, 차량 수출입이 다소 제한될 뿐 컨테이너 운송에는 미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볼티모어항을 경유하는 컨테이너 화주들은 일시적인 지연과 추가 비용에 직면하고 있으나 대체 항구인 뉴욕, 뉴저지, 노폭 항구로 이동 중이다.한편 , 화물 포워더 Flexport사 대표는 "거시적인 컨테이너 무역 관점에서 뉴욕과 노폭 항구에서 약간의 체선이 발생할 수 있지만 크게 걱정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매년 평가하여‘최우수’부터 ‘개선’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발표하는데, 공사는 금번 2023년도 평가에서 2011년 창립 이래 최초로‘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이는 2019년‘보통’등급을 획득한 이래 최근 4년 동안 무려 3개 등급이 향상된 것으로써,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