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황의 기대에 부푼 해운업계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해운주가의 침몰이니 하는 기사들. 물론 예상보다 나쁠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해운사의 3분기 실적과 자금유동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주가 거꾸로 치솟을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하지만 극심한 업황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해운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다 힘이 되는 기사들이 인터넷 신문이든 활자매체 등에서 큼직히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
기자 입장에서도 분명 좋은 신나는 글을 쓰고 싶을 것이다. 내년 해운시황이 턴어라운드 될 것이라는 전망이 2년전부터 나왔지만 실제 피부로 느끼는 회복기는 언제가 될 지 불투명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안타까움만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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