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 준공 2018년부터...선가는 1척당 8500만달러

 
벌커 시황이 최악 수준인 상황에서 중국 선사들이 40만중량톤급 발레막스 선박을 대거 발주한다는 소식에 해운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중국 해운, 금융 리스 등이 새로 30척의 발레막스(40만중량톤급)를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들이 중국 당국 정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내역을 보면, 중국 국영 COSCO 10척(상하이외고교조선소에서 10척 건조), ICBC(중국 공상은행) 리스 10척(양자강선업 6척, 북해선박중공 4척), 초상국그룹 10척(상하이외고교 4척, 북해선박중공 4척, 중해공업강소성 2척)이다.

신조선은 2018년부터 준공되고, 선가는 1척당 8500만달러로 알려졌다. 발레社는 이미 35척 규모의 발레막스 선대를 투입하고 있고, 신조선 추가 투입으로 브라질 - 중국 간 스팟 카고를 감소시킨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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