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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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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15: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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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물류시장의 길라잡이 내비게이션이 목표”
물류 컨설팅 필요한 화주에 무료 컨설팅 제공

 

   
▲ 트레드링스는 상대적으로 물류경험이 적고 정보력이 약한 기업들에게 무료로 물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각 기업의 한정된 자원을 본연의 사업을 위해 집중, 각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일조코자 한다고 밝히는 박민규 대표.

Q. TradLinx라는 사명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사명에 담긴 의미와 회사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우리말로 표기를 하면 ‘트레드링스’가 되고 영어의 Trade와 Links를 합쳐서 저희가 직접 만든 사명입니다. 사실 TradeLink라는 사명을 쓰고 싶었지만 이미 프랑스의 한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도메인이어서 TradLinx로 사명을 정하게 됐습니다. 물류(Trade)의 모든 종사자들을 연결(Link)시켜 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물류시장은 타 산업과 비교해 볼 때 정보비대칭에 기인한 협상력의 차이가 현격히 발생하고 있으며 온라인화가 더디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트레드링스는 물류 서비스가 필요한 그 누구라도 간편하게 온라인상에서 물류에 대한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드리고자 하는 회사입니다.

Q. TradLinx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려는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 해 주십시오.

첫째로, 온라인상에서 물류와 관련된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정보비대칭 상황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선사 스케줄, 담당자 연락처, 선박 입출항 스케줄 등의 정보가 필요한 대부분의 경우 전화를 해서 물어보거나 또는 일일이 각 선사/항공사에 스케줄을 문의 하고 과거데이터에 기반한 정보지를 찾아가며 정보를 구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저희 트레드링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하실 수 있도록 회원 가입만 하시면 모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둘째로, 물류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KOTRA 발표 자료에 의하면 매년 수출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30~40%는 신생 기업이라고 합니다. 즉, 수출입 기업 중 많은 기업들이 물류에 관한 정보의 접근성에 있어서 상대적 약자의 지위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본연의 사업에 집중돼야 할 물적, 인적 자원의 상당부분을 물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악순환의 구조를 갖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저희 트레드링스는 상대적으로 물류경험이 적고 정보력이 약한 기업들에게 무료로 물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각 기업의 한정된 자원을 본연의 사업을 위해 집중, 각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셋째로, 화주에게 꼭 맞는 운송주선인(포워더, NVOCC)을 찾아드림으로써, 화주와 운송주선인 모두에게 효율적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물류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자인 운송주선인을 만나기 위한 과정은 참으로 험난합니다. 온라인 포털에 아무리 검색을 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만나기가 쉽지가 않고, 주변의 소개 등으로 만난 운송주선인 역시 본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업체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트레드링스만의 선별된 포워더 풀(Pool)을 통해 화주의 니즈에 꼭 맞는 운송주선인을 찾아내어 추천해 드립니다.

넷째, 현재 대부분의 포워더들은 아웃바운드(Out bound) 영업에 의존한 영업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드링스와 상호 신뢰관계가 구축된 포워더라면 트레드링스를 통해 신규 화주를 소개 받음으로써, 인바운드(Inbound) 영업의 활성화 및 신규 매출(영업)의 창출이 가능합니다.

Q. 그렇다면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수준은 어느 정도 인가요?

우선, 선사스케줄 정보는 부산항, 인천항 등 국내항을 기항하는 선사들과 글로벌 상위 랭크된 선사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보를 수집, 현재 20여개 이상 선사의 운항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케줄 정보와 함께 연락 가능한 선사의 담당자 연락처 정보, 해당 서비스를 운항하는 선박의 제원, T/S(환적)을 통해 운송 가능한 스케줄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습니다.
또 부산, 인천, 평택 등 국내 18개 터미널의 선박 입출항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내 전체 터미널의 정보 제공은 물론, 해외 주요 터미널의 입출항 정보까지 확대 예정입니다.
물류 컨설팅이 필요한 화주께 무료로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트레드링스에서 엄선한 포워더 풀을 통해 화주의 니즈에 꼭 맞는 포워더를 추천함으로써 화주에게는 물류 솔루션을, 포워더에게는 추가 매출을 창출해 드림으로써 양자간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드립니다.

Q. 기존의 포워더랑 다른점은 무었이며 트레드링스는 결국 새로운 형태의 포워더는 아닌지요?

트레드링스는 화주의 화물특성과 운송 지역 등의 정보들을 고려해 최적화된 업계 관계자를 화주에게 연결해 주는 일을 하는 회사 입니다.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선별된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는데 신중을 기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포워더들은 전세계 어느곳이든, 어떤 품목이든 운송을 주선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포워더가 장기 또는 주특기라고 할만큼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가 또는 품목은 제한적입니다. 화주가 운송을 원하는 품목이 무엇이든, 원하는 도착지가 어디이든, 가장 많은 경험과 안전하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을 제공할 수 있는 운송주선인을 찾아내고 트레드링스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저희 트레드링스가 가장 집중하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올해의 목표 또는 비전이 있다면?

우리는 운전을 해서 낯선 곳을 가고자 할 때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검색하고 최단 거리 경로, 가장 빠른 경로 등을 선택하고 길을 나섭니다. 낯선 곳으로 물류를 보낼 때는 어떻습니까? 경로 정보를 얻기 위해서 PC 앞에 앉아 인터넷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경로 정보를 확인하더라도 내가 찾은 경로가 최선인지, 최적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트레드링스는 물류 시장의 내비게이션이 되고자 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필요에 꼭 맞는 최적의 경로와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물류 내비게이터’. 이것이 트레드링스의 비전이며 저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상반기 중 베타버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물류 종사자들이 트레드링스 내에서 모든 업무를 효율적이며 효과적으로 진행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꾸준한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트레드링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난사람=정창훈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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