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현장 목소리 충실히 전달하는 정론지 되길..."
지난 3년 동안 쉬핑뉴스넷은 해운가족에게 다양한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정보를 신속하고 정직하게 전달하여 소통하며 해운업계의 소리를 올바르게 나타내는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해운 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사항들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해운의 중요성을 범국민적으로 홍보하여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연안해운 업계는 경기침체로 물동량과 운송료는 정체 중인데 반해 현대화선박 투입 요구, 해상안전관리 강화 등 내항선의 운항원가 상승이 불가피하여‘위기’라는 단어가 자동적으로 흘러나올 정도입니다.
연안해운 업계가 이런‘위기’를 슬기롭게‘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관련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이때, 상호간의 이해 증진과 산업 전반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쉬핑뉴스넷이 해운물류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계속 잘 수행하여 주시길 당부 드리며, 우리 연안해운이 친환경 운송수단으로서 국가발전과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쉬핑뉴스넷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디지털 시대에 앞서가는 해운업계 대표적인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