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경기 불황속에서 선전하며 역동적인 경영스타일을 유지하는 곳이 있다. 벌크선사에는 폴라리스쉬핑이 있다면 카페리 정기선사에는 팬스타가 있다.
팬스타는 한일간 카페리 서비스에 있어 부산/동경간 당일 서비스를 개발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크루즈산업의 혁신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해운기업인 것은 잘 아는 사실.
해양수산부가 크루즈 산업 육성방안을 내놓았지만 실제 업계가 피부로 느끼는 정책적 지원은 아직 미미하기만 한데...
팬스타와 같이 과감한 투자와 프론티어 정신을 가진 해운기업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정부당국의 지원책이 속속 나와 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답답하기만 하다.
해운불황의 위기감에서 조속히 벗어나기 위해선 왕성한 기업가 정신을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매우 중요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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