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로 해상법 전문가의 양성이 화급하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한진해운 사태가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된데는 국내에 분야별 해상법 전문가들의 부재가 한 요인으로 작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한진해운이 파산을 맞게 될 때 해상법과 도산법을 잘 이해하고 미리 준비했다면 피해액이 급격히 낮아져 한진해운 몰락만은 막을 수 있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 더욱 관심사다.
한진해운 파산으로 수십조원을 떠안아야 한다는 조사 내용이 발표되자 한진해운 인수 의향을 가진 선사들이 인수 계획을 철회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해양수산부나 선주협회 등에서 분야별로 해상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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