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항만국은 2017년 처리한 완성차 대수가 전년대비 8% 증가한 31만4084만대였다고 발표했다. 이중 수출 차량은 미국 포드 모터의 8만7000대였다. 작년에 이어 전미 최대 완성차 수출항이 됐다. 수입에서는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 혼다 등의 차량을 처리하고 있다.

포틀랜드항은 작년 완성차 물류기업인 오토웨어하우징컴퍼니와 공동으로 완성차 장치 구역을 약 7만6000평방미터 확장했다. 수출 차량 증가에 대응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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