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장금상선과의 통합 발표이후 30대 화주 등 거래처의 신뢰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
일각에선 흥아해운이 자금난에다 적자전환하면서 일본 화주 등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실상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흥아해운의 통합작업은 더욱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의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문 통합작업은 현재 장금상선에 통합센터가 설치돼 통합 TF팀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매주 양측 관계자들이 회동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아해운 한 관계자는 “그간 악성 루머에 영업에 지장을 받을까 염려했지만 통합 발표이전에도 큰 변화는 없었고 통합 발표이후에는 화주와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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