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물류 동향 레이더 2018/19’ 출간했다. KMI 공영덕 연구원에 따르면 DHL은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 물류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비즈니스 및 기술 동향을 심층 분석한 보고서인 ‘2018/19 물류 동향 레이더(Logistics Trend Radar 2018/19)’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10,000여 명의 물류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go 미래 물류산업을 선도할 주요 기술들을 소개했다.
본 보고서에는 도시 물류를 향상시킬 '스마트 컨테이너화'와 스마트 홈 환경과 물류 서비스를 통합하는 '커넥티드 라이프'가 2014년, 2016년에 발간된 보고서에 새로 추가된 동향으로 소개됐다.
2018/19 물류동향 레이더는 디지털화가 향후 수년간 물류업계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 것임을 전망하면서 또한 혁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Matthias Heutger DHL 선임 부사장은 “물류 동향 레이더는 혁신을 위한 로드맵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특히 디지털 혁명이 산업과 ‘고객 중심’, ‘지속가능성’, ‘기술’, 그리고 ‘사람’과 같은 미래 물류를 정의하는 네 가지 주요 요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확한 예측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경험을 통해 일부 동향은 현실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하며, 혁신은 선형 경로를 따르지 않으며 일부 트렌드의 성공은 획기적인 기술 및 비즈니스 통찰력뿐만 아니라 문화 및 가능성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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