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협회 신임 사무국장에 전 신성해운 중국주재원 출신인 최용석씨(41)가 선임됐다. 신임 최 사무국장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나와 신성해운 운항담당 차장을 역임했다. 최종 입후보자중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사무국장은 6개월여간 전작 현 전무와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전작 전무의 향후 거취는 아직 완전히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운영 원활화를 위해 예상보다 1~2년 더 겸직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 기자명 쉬핑뉴스넷
- 입력 2018.08.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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