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천억원이상의 중견선사를 대상으로 한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가 9일 마무리됐다.

세수 확보를 위해 안감힘을 다하고 있는 국세청 입장에선 어떠한 꼬뚜리를 잡고서라도 세무조사의 성과를 얻고자 할 것이다. 조세피난처 문제등으로 해운업계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가 예상되기도 했으나 굴지의 대형선사들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빠진 듯.

오히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알차고 내실있는 모범적인 중견선사들이 대부분이라서 국세청의 세수확보 효과가 얼마나 충족됐을런지 궁금하기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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