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항만분야 근로자 및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추진단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추진단 점검은 지난 1월 발족한 ‘범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의 다섯 번째 점검으로 인천항의 모든 작업장 점검을 마무리 했으며, 북항 목재부두를 중심으로 작업장 근로자 안전여건 점검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근로환경 진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사에 따르면, 개별 사업장의 추진단 위원과 함께 해양·항만안전 행정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안전진단 전담기관인 안전보건공단, 인천연수원이 참여하고 인천항운노조, 인천항만물류협회 등 단체가 참여하여 합동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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