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운임 전주대비 236.9%나 상승

▲ 출처: 대한해운
지난 주(3월 15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 대비 1p 상승한 131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는 벌크선 중 핸디막스급의 경우  2백만달러 상승했고  핸디사이즈급이 4백만달러 상승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오일탱커가 2척, 케미칼선이 2척, LPG선이 17척, 벌크선이 6척, 재래화물선이 2척, FPSO/FSU가 2척, 여객선 및 크루즈가 2척으로 총 17척 기록했다. 누적 수주량은 145척으로 2018년 동기 166척보다 좀 적은 편이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97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는 탱커 중 파나막스급 리세일가격이 50만달러 하락, 5년 중고선가는 150만 달러 하락했다.  37,000dwt급 5년 중고선가는 20만달러 떨어졌다.  벌커나 컨테이너는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27척 거래됐다. 누적 중고선 거래량은 215척으로 2018년 동기 299척보다 감소했다.
 
해상운임은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16.7% 하락했다. 즈막스는 22.8% 하락했고 프라막스는 4.5% 상승했다. 정유운반선 중 MR탱커는 11.3% 상승했고 핸디사이즈가 3.0% 하락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는 전주대비 12.5% 상승한 730p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은 전주 대비 무려 236.9%나 상승했다 가스선 중 84k 급 LPG선 운임은 32.3% 상승하여 16,011달러를 기록했다, 160k급 LNG선은 전주 대비 2천달러 하락했다.
컨테이너 운임은 SCFI까 전주대비 3.2% 하락해 742.10를 기록했고 CCFI는 1.1% 하락해 821.04를 기록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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