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메이저 BP는 IMO 2020 규제에 저유황유를 공급하기 위해 약 1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로테르담, 싱가폴, 푸자이라 등 주요 허브를 중심으로 저유황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유시설에 대한 투자는 2015년 이후부터 지속돼 왔고, 경쟁사인 Shell, ExxonMobil 등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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