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역 농가 소득증대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 구매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 될 물품 구매 시 지역농산물을 우선구매 검토해야 하는 ‘의무구매물품’으로 하고, 전 부서별 우선구매 담당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직거래법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사적인 지역농산물 구매 체계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 지역의 지역농산물 구매를 우선 검토하여 산불 피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사적 지역농산물 구매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농산물/직거래 농산물의 효율적인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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