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7일(월) 오후 2시 해양안전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안전관리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36개 기관과 단체 에서 참석해 해양안전대책과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같은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다중이용선박 등 취약선박의 안전대책 이행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안전은 사후 대응도 잘 해야겠지만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더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해양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