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8월 16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30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는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LNG선 3척이 있었다. 누적수주량은 449척을 기록했으며, 작년 누적수주량은 562척이었다.
중고선가 지수도 전주와 동일한 97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는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16척 거래됐다. 누적 중고선 거래량은 808척이었는데 2018년 동기 누적 거래량 945척이었다. 중고선 거래량이 신조선 거래량을 하회했다.
해상운임은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은 33.8% 상승해 37,239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는 2.8% 하락했고 아프라막스는1.5% 상승했다. 정유운반선 중 MR탱커가 4.3% 하락했고, 핸디사이즈급이 37.9% 하락해 3,343달러를 기록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가 전주대비 19.5% 상승해 2,088p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은 19.5% 상승했고, 파나막스도 21% 올랐다. 가스선 중 84k 급 LPG선 운임이 16.3% 하락해 47,870달러를 기록했다, 160k급 LNG선 운임도 전주와 동일한 66,000달러를 유지했다. 컨테이너 운임의 겅우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2.2% 하락하고,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5% 상승해 큰 변동이 없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