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노동조합(위원장 고진호)은 추석을 맞이해 9일  세종시 장군면의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쌀(10kg) 100포와 라면, 화장지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노조는 2018년 2월 13일부터는 세종시 장군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발전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올해에도 설명절과 수시 방문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 관내유일 지역아동센터(에스더학교)에 각별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등 물품기부와 아이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조언 등의 재능기부도 병행하고 있다.
해수부노조 고진호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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