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컨설팅기업 Drewry에 따르면 2017∼2022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처리능력을 확충할 예정인 GTO(글로벌 터미널 오퍼레이터)는 China COSCO Shipping(2,120만TEU)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대 GTO들은 약 9천만TEU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2년까지 상위 10대 GTO 순위 또한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China COSCO Shipping은 중국 내 주요 컨테이너터미널 지분확보를 기반으로 아시아 주요국과 유럽, 북미 등의 컨테이너터미널 지분 또한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KMI 김가현 전문연구원은 외신을 인용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