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탱커는 벙커링 바지선 클리닝 및 스크러버 설치 지연 등으로 선박연료 공급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저유황유와 고유황유에 대한 가격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기관은 2020년 1월에는 양 연료유 간의 가격차이가 4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유황유에 대한 가격은 톤당 200달러 이하, 저유황유는 600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에 대한 문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박급유용 저유황유는 하루 평균 240만 배럴이 필요하나 실제 공급은 200만 배럴로 1분기까지는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KMI는 외신을 인용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