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항만 접근성 및 운영 측면에서의 해양안전 평가 및 제어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인 Safeport의 첫 단계 개발에 대한 투자를 승인했다.
Safeport라는 시스템은 Industry 4.0과 미래의 항만개념을 접목한 것이며, 관련 투자는 Horizon 2020의 중소기업용 기구인 “연구 및 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됐다.
Safeport는 항만의 접근성 또는 선박 운영에 관한 안전 및 효율성 관리, 긴급 상황의 분석 및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도구를 항만 또는 터미널 당국이 실시간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Safeport 시스템은 항만, 선박 및 기상 데이터 등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여 관리하며, 사용가능한 분석 및 기술 연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또 선박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운영 규칙을 제공하며, 응용의 재량권을 줄이고 더 많은 관련 변수(선박, 파형, 기상정보)를 고려해 시뮬레이션, 모델링 및 가상 미디어를 집중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 수로의 감도 및 부두운영 관리에 해상과 육상 운송의 동시성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RIS II(CEF-UE)와 연계돼 있다고 KMI 이기열 부연구위원은 외신을 인용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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