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 판알피나는 16일, 2020년 12월기의 조정 전 EBIT(세전 영업이익) 예상 82억 - 87억 덴마크크로네(DKK)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1월 실적은 예상대로이지만 2월은 예상을 1억5000만DKK 밑돌았다고 한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시장이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영향은 이달 이후 중국발착 물류에서 세계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몇개월은 사업과 재무 퍼포먼스에 마이너스 영향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 회사의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도 있어 현시점에서는 단기적인 영향의 크기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영향이 밝혀지는대로 2020년 12월기의 EBIT 예상을 발표한다. 1 - 3월기 실적은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2월 7일 시작한 자사주 매입도 일시 중단한다. 지금까지는 7월 30일까지 최대 60억 DKK를 투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구 판알피나와의 통합작업은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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