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사 완하이라인은 20일,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새 서비스「CI6」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장금상선, 흥아라인, 대만 인터아시아라인, 싱가포르 피더텍 5사가 공동으로 운항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6척 위클리 서비스이고, 완하이라인이 42500TEU급 2척을 투입한다. 그 외 각 사가 1척씩, 동급 선박을 투입한다.  

완하이라인은 새 서비스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를 연결하는 빈도· 기항 커버리지를 개선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로테이션은 다롄▽상하이▽닝보▽홍콩▽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서항/북항)▽콜롬보▽나바셰바▽문드라▽포트클랑(북항)▽서커우▽다롄 순이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