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FI 미서안은 상승하고 미동안은 하락...SCFI 전주대비 5.1% 상승

▲ 유럽항로를 운항하는 선박들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출처:memphistours.co.uk
▲ 유럽항로를 운항하는 선박들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출처:memphistours.co.uk

컨테이너운임지수인 CCFI(중국발컨운임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고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정기계약운임지표인 CCFI와 스팟운임 지표인 SCFI는 상하이항운교역소가 매주 금요일 집계해 발표한다.

26일 발표한 CCFI는 1903.5p로 전주대비 2.7% 올랐다. SCFI는 2979.76p로 146.34p(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로별 CCFI 지수를 보면 미서안항로는 1307.61p로 1.6%상승했고 미동안항로는 1488.65p로 0.3% 하락했다. 유럽항로는 3047.68p로 전주보다 3.5% 상승했고 지중해항로는 3447.22p로 3.2% 올랐다.

동남아항로는 1260.62p로 1.4% 내렸고 한국항로는 814.26p로 4.1% 하락했다. 일본항로는 933.74p로 0.7% 상승했다.

중동항로는 1849.99p로 8.9% 상승했고 호주항로는 1460.48p로 0.3% 내렸다. 남미항로는 1739.45p로 5.5% 상승했다. 남아프리카항로는 1632.81p로 5.8% 상승했고 동서아프리카항로는 1481.55p로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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