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승우 대표이사<사진>를 신규 선임했다. 이승우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KSS해운 업무총괄. 해사본부장, 경영전략/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SS해운은 7월 15일(금) 서울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선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안이 상법에서 정하는 결의요건을 충족해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2호 의안인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건’ 관련, KSS해운 이승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다음으로, 제3호 의안인 ‘이사 선임의 건’ 관련, KSS해운 최원범 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KSS해운은 지난 해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선박운항 PERFORMANCE와 자율경영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차주 LPG D/F(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친환경 VLGC 1척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할 예정이며, 오는 4분기에는 METHANOL D/F(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MR TANKER 1척을 추가로 인도받을 계획이다.

동사는 상기 선박 두 척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글로벌 에너지 운송선사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KSS해운은 "300년 이상 영속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향후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더 나은 기업,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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