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21년 기업무역활동 통계'를 27일 공표했다.  2021년 무역활동 기업 수*는 전년대비 10,030개사(+4.1%) 증가한 253,058개사이며, ’21년 무역액은 2,692억 달러(+28.1%) 증가한 12,268억 달러로 각각 역대 최대이다.

* 무역 기업 수는 수출, 수입을 함께하는 경우 중복제거로 수출+수입 합보다 적음

수출은 2,500개사(△2.5%) 감소, 수입 10,594개사(+5.3%) 증가했다.

◇ (진입‧퇴출) 무역시장 진입기업 수는 전년대비 2,844개사(+4.4%) 증가, 퇴출(중단)기업 수는 1,023개사(△1.8%) 감소

ㅇ (진입) 수출 2,681개사 감소(△10.3%), 수입 3,662개사 증가(+6.3%)

ㅇ (퇴출) 수출 609개사 감소(△2.3%), 수입 885개사 감소(△1.7%)

◇ (생존율) 무역시장 1년 생존율*은 수출 46.7%, 수입 50.9%

* ‘20년 수출·수입 진입기업 가운데 ‘21년까지 수출·수입 지속한 기업 수의 비율

ㅇ 무역시장 진입 후 5년 생존율은 수출 16.3%, 수입 18.9%

◇ (수출 공헌율*) 지역별로 경기지역(21.4%), 품목별로 반도체가 포함되는 전기제품(31.2%), 유형별로 선도기업**(91.5%)이 주도

*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

** 연간 수출액 기준으로 초보기업(100만달러 미만), 유망기업(500만달러 미만), 강소기업(1,000만달러 미만), 선도기업(1,000만달러 이상 기업)으로 구분

□ (무역활동) ’21년 무역활동 기업은 253,058개사로 전년대비 +4.1% (10,030개사) 증가, 무역액은 12,268억 달러로 +28.1%(2,692억 달러)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

ㅇ (수출) 활동기업 수는 95,640개사로 전년대비 △2.5%(△2,500개사) 감소하였고, 수출액은 6,431억 달러로 전년대비 +25.8%(1,319억 달러) 증가

ㅇ (수입) 활동기업 수는 212,302개사로 전년대비 +5.3%(10,594개사)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5,837억 달러로 전년대비 +30.8%(1,373억 달러) 증가

□ (진입·퇴출) ’21년 무역시장 진입기업 67,236개사로 전년대비 +4.4% (2,844개사) 증가, 퇴출기업은 57,206개사로 △1.8%(△1,023개사) 감소

ㅇ 진입률 26.6%, 전년대비 0.1%p 상승, 퇴출률 23.5%, -1.0%p 하락

ㅇ (지역별) 수출·수입 기업의 진입률 1위 지역은 제주(수출 37.4%, 수입 48.8%), 퇴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인천(47.1%), 수입은 제주(46.2%)

ㅇ (품목별) 수출·수입 활동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품목 중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에서 진입률, 퇴출률이 2년 연속 높으며, 수입의 경우 진입률은 가죽제품, 퇴출률은 기타섬유에서 높음

ㅇ (국가별) 수출·수입 활동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수출·수입 모두 홍콩관련 기업의 진입률, 퇴출률이 가장 높음

□ (생존율) ’20년 무역시장 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의 생존율은 수출 기업 46.7%, 수입기업 50.9%이며, 5년 생존율*은 수출기업 16.3%, 수입기업 18.9%

* ‘16년 수출·수입 진입기업 가운데 ‘21년까지 수출·수입 지속한 기업수의 비율

ㅇ (지역별) 수출기업의 1년 생존율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세종(50.3%), 수입은 경기(52.3%), 5년 생존율 상위 지역은 수출은 충북(14.5%) 수입은 대전(18.4%)

ㅇ (품목별) 수출품목 1년 생존율은 광석(53.7%), 5년 생존율은 의료용품(16.9%)에서 가장 높고, 수입은 육류에서 1년 생존율(65.3%), 5년 생존율(27.1%) 모두 가장 높음

□ (수출공헌율) 수출 공헌율*은 지역별로 경기지역(21.4%), 품목별로 전기제품(31.2%), 기업유형별**로 선도기업(91.5%)에서 가장 높음

* 수출공헌율(%) :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

** 연간 수출액 기준으로 초보기업(100만달러 미만), 유망기업(500만달러 미만), 강소기업(1,000만달러 미만), 선도기업(1,000만달러 이상 기업)으로 구분

ㅇ (지역별) 수출 공헌율 상위 지역은 경기(21.4%), 충남(16.2%), 울산 (11.5%), 서울(10.6%), 인천(7.1%) 순으로 수도권 비중이 39.1% 차지

ㅇ (품목별) 수출 공헌율 상위 품목은 전기제품(반도체포함)(31.2%), 기계·컴퓨터(11.8%), 자동차(10.4%) 순으로 상위 3개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53.4%) 차지

ㅇ (기업유형별) 선도기업(91.5%), 유망기업(3.9%), 강소기업(2.8%), 초보기업(1.8%) 순으로, 업체 수 기준 3.8%에 불과한 선도기업이 전체 수출 주도

* 업체 수 : 초보(78,371개, 81.9%), 유망(11,022개, 11.5%), 선도(3,660개, 3.8%), 강소(2,587개, 2.7%)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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