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아시아 잇는 첫 항공 화물편

사진 출처:머스크 홈페이지
사진 출처:머스크 홈페이지

머스크는 10월 28일, 화물 항공기부문 머스크에어카고가 미국 - 한국 간 정기 화물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0월 31일부터 주 2편 실시한다. 이 정기편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첫 항공 화물편이 된다고 한다.

미국 그린빌 스파턴버그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간을 연결한다. 머스크에어카고가 최신 도입한 보잉 767-300형 화물기 중 1대를 투입하고, 운항은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화물항공사 아메리젯 인터내셔널이 담당한다.

머스크는 이번 미국 - 한국 간 정기화물편의 시작으로 아시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간과 미국 남동부 전체의 무역에 대한 접근의 대폭 향상이 기대된다고 한다.

머스크는 4월에 머스크에어카고 설립을 발표했다. 자사가 관리하는 화물 스페이스와 정기편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독자의 엔드 투 엔드의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국 - 한국 간 정기 화물편에 더해 유럽에서 미국, 멕시코, 남아프리카, 싱가포르에 대한 자사 관리편도 운항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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