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www.up.com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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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도조합의 하나인 BMWED(국제트럭운전자 노동조합 도로정비원 부문)는 철도회사와 협상하는 「현상유지」기간을 12월 8일까지 연장했다고 미국 CNBC가 전했다. 미국 철도회사와 노사협상을 했던 BMWED는 지난달까지 정부에 의한 조정안을 조합 투표로 부결시켰다. 당초 설정했던 협상 기한은 이달 19일까지로 19일 이후의 파업 발생이 우려되고 있었다. 협상기간 연장으로 일단 월내 철도파업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BMWED와 마찬가지로 정부 조정안을 거부했던 철도 신호원 조합(BRS)도 협상기간을 12월까지 연장했다.

미국 철도 노사협상을 둘러싸고는 미국 철도회사 노동자로 구성된 12개 노동조합 중, BMWED와 BRS 2개 조합이 정부에 의한 조정안을 조합 투표로 부결시켰다. 이 때문에 노사 간에서는 「현상유지」기간을 설정해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현상유지」기간은 파업이 금지돼 있어 19일 이후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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