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승환)은 “해운ㆍ조선ㆍ물류ㆍ수산 최고위과정(일명 바다최고위과정) 제5기를 내년 3월 1일부터 한 학기동안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수요일 밤 7시부터 10시반까지 강의를 40강을 듣는 수업이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김인현 교수, 박세민 교수, 박지순 교수, 이대희 교수)과 경영대학원의 교수(이만우 교수, 김대기 교수)개들을 중심으로 업계의 전문가(유창근 전 현대상선사장, 김형태 삼성SDS 고문등)들이 강사로 나선다.

1기에서 4기까지 정원은 40명으로 현재 160명이 배출되었다. 1기는 정우영변호사, 2기는 김현 변호사, 3기는 조용화 도선사 그리고 제4기는 이환구 흥아해운 사장이 원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원우들로는 이들 회장이외에도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이수진 의원,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안광헌 현대중공업 대표, 김종덕 KMI원장, 유기준 전 국회의원, 김성찬 전 국회의원, 정필수 전 KMI 부원장, 권오인 고려국제종합운송 대표, 임희창 SM그룹 비서실장, 김만태 대한해운 사장, 김영주 팬오션 법무실장, 김옥정 보양사 회장,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 전주식 국제선박투자운용 사장, 정인현 여수해양회장, 송영택 현대해양 대표, 박종면 현대해양 부국장, 한종길 성결대 교수, 정중식 목포해양대 교수 등이 있다.

예년과 같이 40명을 선발하는데, 12월 중순에 공고를 하고, 2023년 1월 중순에 원서접수를 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해운·조선·선박금융·물류·수산 분야의 인간·사회·산업·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미래형 리더로서 (i)  기업 임직원(임원급이면 지원가능) (ii) 입법·사법·행정 공무원 (iii) 관련 법조인, 관련 전문인, 관련 종사자, 학자, 언론인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다.

입학문의는 김인현 주임교수(02-3290-2885)나 안혜리직원(02-3290-14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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