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2일 ‘2022년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수출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2년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은 9.1억 달러로 5년 연속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전자상거래 수출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22년 수출은 수출 건수 감소(△14.7%)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확대로 ’20~’21년 수출금액 증가율은 2년 연속 100% 이상 증가

** 수출 단가상승으로 수출 건수 감소에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수출물가지수: ’21년 106.95

→ ’22년 110.77, 한국은행)

다만, 지난해 기록적인 성장에 의한 역기저효과로 수출 증가율은 크게 둔화(6.1%)됐다.

전 세계 소매판매액 중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시장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eMarketer, ’2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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