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및 해외진출 중소・중견기업 등 세정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세청(청장 김창기)과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4월 20일(목)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복귀를 지원하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세청과 코트라는 수출 및 해외진출・복귀 우리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의 세무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적극 문제해결에 나서는 등 협력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84개국 10개 지역본부, 129개의 해외무역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 및 해외진출・복귀 우리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의 세무애로를 수집하고, 국세청은 이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외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세무애로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현지 과세당국과의 고위급 회의 및 해외 주재 국세관*의 협의 등을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미국(워싱턴・뉴욕), 일본, 중국(베이징・상하이),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또한, 국세청은 코트라가 개최하는 국내・외 투자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여 수출・해외진출 기업 및 외국기업 국내 투자를 위한 세무컨설팅, 조세 강의 등을 제공하고 코트라는 국세청에서 발간한 세정안내서* 등이 무역관을 통해 필요한 기업에 배포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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