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의 핫이슈를 꼽자면 CREW(선원), CARBON(탈탄소), CHINA(중국), CASCADING(연쇄효과), CASUALTY(중대재해) 등 '5C'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다.

해운선사 CEO(최고경영자)는 단연 ‘5C’에 주목해야 한다.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CEO의 기업은 보다 강한 생존력을 갖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퇴행하는 기업이 될 것은 뻔한 것.

선원 수급의 심각성은 정부나 해운업계가 심대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이고, 탈탄소의 경우 대응전략의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많다.

중국 시장의 급격한 위축은 해운업계 실적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연쇄효과의 급격한 실현, 중대재해 대응 안전시스템 구축은 CEO가 거듭 되새겨야 할 부분이다.

전체적인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냉정하게 대응하는 지혜가 실로 필요할 시점이다.

관점에 따라, 준비 정도에 따라 Crisis(위기)가 될 수도 있고 Chance(기회)가 될 수도 있음을 마음에 새겨 시스템적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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