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상철 평택시 항만수산과장, 백관선 ㈜천경해운 전무,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오상목 ㈜천경해운 상무,김규만 ㈜천경해운 팀장
좌측부터 김상철 평택시 항만수산과장, 백관선 ㈜천경해운 전무,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오상목 ㈜천경해운 상무,김규만 ㈜천경해운 팀장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천경해운이 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Taicang Incheon Service 2)항로 운행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IS2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하여 인천 – 평택 – 중국 난퉁 –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항로의 초기 정착과 항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며, TIS2 항로는 지난 23년 6월 2일 취항 이후 현재까지 약 1.700TEU의 수입수출 화물을 처리하여 지역 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규항로 개설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신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TIS2 항로가 초기에 안정되고 활성화를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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