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광양시 소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가져

- 현직자와의 만남, 입사지원서 코칭, 모의면접 구성으로 실질적인 입사 준비 지원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6일 광양시 소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이하 항만물류고)에서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 법인으로서, 물류인으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고 있는 회사다.

포스코플로우 인사팀의 물류 전문인력 채용·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항만 물류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항만물류고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직자와의 만남, 입사지원서 코칭, 모의 면접, 나의 성장스토리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물류기업의 부서와 제도, 실제 수행업무, 입사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운영 2주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포스코플로우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서 코칭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항만물류고 재학생들이 터득한 물류장비기술을 포스코플로우 소속 항만 설비 담당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업무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실제 입사를 꿈꾸는 회사가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알기 쉽게 회사와 직무를 설명해주어 감사하다.” 면서 “무엇보다 현업에서 일하는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물류회사를 직간접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측면과 자기 어필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 인사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정연수 경영문화실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항만물류고 학생들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플로우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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