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훈 해수부 차관,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수출화물 하역 현장 및 한-중 항로 국제여객터미널 점검
- 원활한 항만물류 체계 운영을 통한 수출 지원과 철저한 안전관리 강조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5일(목) 수출화물의 원활한 처리와 항만·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

먼저, 박 차관은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출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여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지난 8월부터 한-중항로 여객 운송이 재개 중인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 편의시설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여객과 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박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은 우리나라 무역과 국제여객 운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수출화물 처리와 여객 운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써 주시고, 무엇보다도 항만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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