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Moller-Maersk가 11억달러규모 VLAC(대형 암모니아선) 10척 발주를 앞두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93,000CBM급 4척 확정분에 대한 LOI를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4척은 2027년까지 분기에 한 척씩 인도될 예정이다. 옵션분은 202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입찰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VLAC의 선가는 척당 1.10~1.12억달러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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